민속오일장 열릴때마다갑니다
시장이다보니 북적북적하고 재미가있어 장보기위해 가던곳인데 이제 절대로안가려구요
생선류 가서 갑오징어사려고 찾아보다 한군데있어 샀는데 남자세명(50대남성)이서자기들끼리 그거판거야?하면서 있는거팔고가야지 ㅋㅋㅋ 하며 대놓고떠들다 남은한접시를 밑에 음식을봉지에버리더군요 어이가없지만 제가임신중이라무섭기도하고 싸움이생기면 안좋을것같아그냥왔어요 집에오ㅏ서 열어보니 한마리는 물고기가베어먹어 크게상했고 나머지는 노랗고 빨갛게익어 상해 도저히먹을수없게됬어요 그냥다버렸죠 맞습니다 제가 자세히 보지않고 산 제잘못도있죠 하지만 관리도 전혀안되는 시장상황이그저 짜증나고 화가날뿐입니다 시장 청결관리 안되는거 전혀 이상하게생각하지않지만 그게 계속 지속되면 제주시장 이미지 자체에서 문제가 생길겁니다 신속한 해결부탁드립니다 참고로 다른상점들은 잘이용했는데 몇군데 이런 무책임한 분들로인해 제주민속오일장 이미지가나빠지는것에 큰 유감을 표합니다
(같이올린사진은 내용과 무관한사진입니다)
서울에서 살다가 제주로 이주한지 3년째, 이제야 처음 가파도에 가보았습니다. 바람따라 일렁이는 청보리밭이 제주 바다와 꼭 닮은 것 같아요.
천천히 걸으며 초록초록한 청보리와 노란 유채꽃, 보랏빛 갯무꽃을 한아름 눈에 담고 왔습니다. 여기에 새파란 바다까지, 자연이 주는 색은 정말이지 다채롭습니다.
이런 제주를 가장 예쁘게 표현한 드라마가 웰컴투삼달리가 아닐까 싶어요. 더욱 더 많은 분들이 드라마 속 삼달이를 따라 제주의 숨겨진 명소들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올 초에 간 제주도 카멜리아 힐! 예쁜 꽃 들과 귀엽게 꾸며진 장소들과 돌하르방을 보며 행복했던 기억이 학교 생활로 지칠 때 떠오르며 좋은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이런 점이 제주도 여행의 매력이 아닐까요?! 예쁜 곳에 와서 맛있는 것을 먹으며 잠시 현실을 잊고 행복해지는 시간~
처음 해보는 플로깅 너무 의미있었어요!! 우도로 배타고들어가서 쭉 한바퀴도는데 쓰레기가 생각보다 너무 많아서 놀랐습니다ㅠㅠ
관광객들이 먹고 바로 버린 플라스틱 컵들이 진짜 많았는데 우도에 있는 플라스틱 재활용해서 조성하신 스테이션?이나 이런 활동 기획하시는게 정말 필요하겠더라구요!
저는 화순의 곶자왈 생태탐방 숲길을 다녀왔는데, 그 경험이 정말 특별하고 감동적이었습니다. 숲속의 자연환경과 풍경을 통하 제주도만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었어요.
숲길을 따라 걸으면서는 시끄러운 도시의 소란에서 벗어나 평온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나무와 덩굴이 어우러진 풍경은 마치 동화 속에 들어온 듯한 기분을 주었어요. 특히나 곶자왈이 형성된 지형은 다양한 생태계를 갖고 있어서, 순간순간 새로운 발견에 기쁨이 가득했습니다.
생태탐방 숲길을 걷다 보면 입구에서부터 전망대까지 다양한 명소들이 나타나는데, 특히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사계리 형제섬과 산방산의 풍경은 잊을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웠어요. 숲 속에서 바다의 푸르름과 자연의 조화가 느껴져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숲길을 걷는 동안 다양한 동식물을 관찰할 수 있었는데, 이런 다채로운 생태계가 제주의 자연의 풍요로움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지역 특산물을 키우는 농가도 있어서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는 점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런 특별한 경험을 통해 제주의 아름다움과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 중 하나로 남아 있어,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다시 찾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화순의 곶자왈 생태탐방 숲길은 정말 특별한 곳이라 강력히 추천하고 싶어요!
[ 아빠와 딸의 종달리 여행 ]
2022년, 작년 여름 아빠와 단둘이 떠났던 첫 여행. 사실 코로나라는 질병의 유행으로 여행가는 결정에 대해 마냥 가볍고 즐겁지만은 않았다. 그래도 '이때가 아님 언제 또 이런 시간이 올까!' 하는 생각으로 아빠와 딸의 시간을 맞추어 2박3일 제주여행을 떠났다. 우린 구좌읍에 있는 조용하고 편안한 종달리에서 지냈고, 낮엔 오토바이를 타고 해안도로를 달리며 바다에 풍덩풍덩빠지고 밤엔 동네의 어느 맥주가게에 들어가 서로 못다한 이야길 안주삼아 잔을 기울였다! 아빠와의 첫 여행이었지만 마지막 여행이 되진 않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조만간 또 시간을 만들어봐야겠다! 그러면서 그때의 그 제주 추억을 되새겨본다!
#모먼츠인제주#제주#종달리해안도로#종달리#구좌읍#아빠와딸#부녀여행
김밥집에서도 이런 뷰 가능한 제주. 사랑합니다.
비짓제주에서 소개해주는 것 중에서 처음보는 명소들도 많네요. 아직 다 알지 못하는 제주가 오히려 좋아요. 아직 가야할 이유가 있다는 것이..
성당 가보고 싶고, 1100고지에서 별보기 너무 너무 해보고 싶어요. 1월에 갈 건데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