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투 삼달리 촬영지인 가파도에 다녀왔습니다 :) 지금 가파도는 청보리와 유채꽃으로 가득해서 정말 예쁘더라구요 ❤️ 높은 건물 없이 낮은 지붕들 사이사이로 가는 돌담길에 핀꽃들이 동화같이 예뻤어요-! 그리고 드라마 웰컴투삼달리 촬영지라서 더욱 즐겁게 섬투어를 할수 있었습니다 ^o^ 가파도의 청보리와 유채꽃은 지금 딱 이 계절에만 느낄수 있는 풍경이라 주변 지인분들께 방문을 적극 추천하고 있는중에 비짓제주 이벤트를 발견했어요! ㅎㅎㅎ 참여하고자 사진 등록합니다 -!
일년 365일 내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 제주에 있다고요? 바로 바이나흐튼 크리스마스 박물관입니다. 따뜻한 유럽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크리스마스 박물관에는 독일 목공예품과 빈티지하고 아기자기한 소품이 가득합니다. 어느 공간에서 사진을 찍어도 포토스팟이 될만큼 구경거리가 정말 많아서 눈이 즐거운 곳입니다. 기부금으로 운영되는 곳으로 입장료도 무료! 12월에는 특별히 크리스마스 마켓도 열려서 더욱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제주에 겨울여행을 오시는 분들은 꼭 가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돌오름 비밀의 숲 너무 행복했던 기억으로 남아있는 곳, 정말 제주의 푸릇함을 가득 느낄 수 있었던 곳, 비밀의 숲에 들어서면 코 끝을 향기롭게 간지럽히던 향긋했던 나무 냄새, 흙 냄새가 가득하고 사방으로 온통 나무가 길게 뻗고 우거져 있어서 그 안에 서있으면 숲이 나를 가득 감싸주던 느낌을 받았던 곳, 그 시간동안은 아무런 걱정없이 힐링 할 수 있던 장소🌳💚
[ 아빠와 딸의 종달리 여행 ]
2022년, 작년 여름 아빠와 단둘이 떠났던 첫 여행. 사실 코로나라는 질병의 유행으로 여행가는 결정에 대해 마냥 가볍고 즐겁지만은 않았다. 그래도 '이때가 아님 언제 또 이런 시간이 올까!' 하는 생각으로 아빠와 딸의 시간을 맞추어 2박3일 제주여행을 떠났다. 우린 구좌읍에 있는 조용하고 편안한 종달리에서 지냈고, 낮엔 오토바이를 타고 해안도로를 달리며 바다에 풍덩풍덩빠지고 밤엔 동네의 어느 맥주가게에 들어가 서로 못다한 이야길 안주삼아 잔을 기울였다! 아빠와의 첫 여행이었지만 마지막 여행이 되진 않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조만간 또 시간을 만들어봐야겠다! 그러면서 그때의 그 제주 추억을 되새겨본다!
#모먼츠인제주#제주#종달리해안도로#종달리#구좌읍#아빠와딸#부녀여행
김밥집에서도 이런 뷰 가능한 제주. 사랑합니다.
비짓제주에서 소개해주는 것 중에서 처음보는 명소들도 많네요. 아직 다 알지 못하는 제주가 오히려 좋아요. 아직 가야할 이유가 있다는 것이..
성당 가보고 싶고, 1100고지에서 별보기 너무 너무 해보고 싶어요. 1월에 갈 건데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해요!!
안녕하세요! 저는 화순곶자왈 생태탐방 숲길을 가고 싶습니다. 최근에 제주 곶자왈에 대한 강의를 들은 적이 있는데요. 바위와 돌맹이 위에서 나무들이 자라서 생긴 숲인 곶자왈은 보기에는 나무들이 얇고 앙상해보이는 것들이 사실은 수십년, 수백년된 나무들이라는 사실이 새로웠습니다. 곶자왈에서 계속 자활하며 험난한 지형과 환경을 극복하고 조성된 생태계란 점이 매력적이었습니다. 겨울 제주,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아름답고 신비로운 생태계를 조성한 화순곶자왈에 꼭 가고 싶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