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연휴도 추석연휴도 모두 제주도에 있었어요~
추석때 우도 들어가는 날 비가 많이 와서
우비 입고 전동카 탔는데 기억에 많이 남네요..
나머지날엔 날씨도 좋고 음식도 맛있고~
제주도도 참 좋은 곳이예요~
남들은 제주도 갈 돈이면 해외를 간다지만
해외도 좋고 제주도 좋네요~ 근데 너무 비싸긴 해요
(연휴 완전 피크라 왕복 비행기값만 1인 20만원이였으니..)
인당 100만원 넘게 들었어요~
근데 음식 입맛에 맞고 말통하고 사진 잘나오고~
좋은 제주도😍
나는 제주도에서 우도 자전거 일주를 하고 싶다.🚴♂️
제주도를 찾는다면 우도에서 자전거 일주를 꼭 해보고 싶습니다. 우도는 제주 본섬과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작은 섬으로, 자전거를 타고 해안선을 따라 천천히 달리며 섬의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자전거 페달을 밟을 때마다 시원한 바닷바람이 얼굴을 스치고, 파도 소리가 귀에 들리면 마음이 한결 가벼워질 것입니다. 섬을 돌아다니며 눈에 담는 푸른 바다와 하얀 모래해변, 그리고 드넓은 초원은 마치 그림 속 풍경을 보는 듯한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한적한 마을 골목을 지나며, 우도의 소박한 일상을 엿보는 것도 큰 즐거움이 될 것입니다. 이렇게 하루를 보내며, 제주 여행의 여운을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습니다.
[우도짜장면집]
저는 짜장면을 무척 좋아해서 여행을 할 때 마다 항상 그 곳에서 맛집이라고 소문난 중국집을 꼭 들려보는데 제주도에서는 우도짜장면집이 가장 맛있었던 것 같아요. 메뉴는 짜장, 짬뽕, 탕수육, 물만두, 만두 이렇게 5개인데 제가 지금까지 중국집을 그렇게 많이 가 봤어도 이렇게 메뉴가 적은 중국집은 처음이었던 것 같아요. 음식에 자신이 있으니까 이렇게 사장님이 선택과 집중을 하신 것 같아요. 짜장면은 9천원으로 살짝 좀 비싸기는 하지만 전복과 새우가 올라가 있고 면발이 진짜 쫀쫀하니 맛있고 기름기도 별로 없어서 아주 담백하더라고요
화성식당은 제주도에서 국밥 투어를 즐기는 이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곳입니다. 이곳의 유일한 메뉴인 접짝뼈국은 그 특별한 맛과 정성으로 많은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메뉴와 서비스
화성식당의 메뉴는 접짝뼈국 하나로 단순하지만, 그 맛은 결코 단순하지 않습니다. 인원수만 이야기하면 금방 나오는 접짝뼈국은 깊고 진한 맛이 일품입니다. 김치, 무채, 배추쌈, 젓갈이 반찬으로 제공되며, 밥은 반만 말아 배추쌈과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맛과 식감
접짝뼈국의 비주얼은 곰탕과 비슷하지만, 수프처럼 걸쭉한 질감이 특징입니다. 고기와 무가 듬뿍 들어있어 보약을 먹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맑은 국물을 좋아해서 후추를 듬뿍 뿌려 먹었더니 더욱 맛있었습니다. 마지막에는 고춧가루를 추가해 매콤한 맛도 즐겨보았는데, 이것도 색다른 맛이었습니다.
양과 서비스
밥, 국물, 고기가 부족하면 언제든지 더 달라고 할 수 있어 든든한 식사가 가능합니다. 다른 테이블을 보니 여럿이 나눠 먹을 수 있게 추가로 한 그릇을 더 제공하기도 하더군요. 공깃밥 추가는 계산에서 제외되는 점도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편의시설
화성식당은 점심 장사만 운영하며, 주차는 식당 뒤의 큰 교회를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다만, 일요일에는 교회가 붐비니 다른 날 방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결론
우도를 한 바퀴 돌고 영양 보충을 위해 방문한 화성식당에서 접짝뼈국을 맛보는 경험은 그야말로 최고의 선택이었습니다. 제주도에서 맛있는 국밥을 찾고 있다면, 화성식당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이곳에서의 한 끼는 제주 여행의 피로를 말끔히 풀어줄 것입니다
주말에 성산일출봉 야간개장을 동료들과 함께 가려다가 장마로 인해 일정취소가 되었는데 아쉬운마음에 저녁이라도 함께 먹으려고 방문한 곳, 농부파스타! 양도푸짐하고 이제껏 먹어본 파스타중에 최고였습니다^^뼈갈비토마토 파스타, 딱새우바질파스타, 타이거새우리조또 모두 맛있었어요! 그리고 여사장님께서 친절히 뼈갈비랑 타이거새우도 먹기좋게 살을 발라주셔서 너무 먹기편하고 감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