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가장 애정하는 곳인 비밀의숲이에요. 🌳
사계절 다 매력이 있는 장소지만 안개가 짙게 깔린 날 또는 비 내리는 날
방문하면 특유의 신비로운 분위기가 더 잘 느껴지는 곳이랍니다.
비밀의숲은 최근 방영됬던 웰컴투삼달리 드라마 촬영 장소기도 한데요!
제주 도민인 제게, 누군가 명소를 물어볼 때면 늘 이곳을 추천한답니다.
제주여행과 나들이 계획하신다면, 비오는날 명소로 비밀의숲 추천드려요!
제주에 갈 때마다 시간이 되면 꼭 들르는 플리마켓이에요:)
제주 노형동 제주담을텃밭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1-4시까지 열려요!
‘자연그대로 농민장터’는 3무(무제초제, 무화학농약, 무화학비료)를 실천하는 농민분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플리마켓으로 이렇게 재배한 농작물만을 판매한답니다
그래서 정말 다양한 개성을 뽐내는 못났지만 너무 예쁜 농산물들로 가득하죠.
그런 농산물을 재배하여 판매하시는 농민분분들의 얼굴에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어요^^
그때그때 특별하게 진행되는 체험과 행사들에 참여 하는 것이 이 플리마켓에서 누릴 수 있는 또 하나의 묘미!
취지답게 일회용품 사용을 최대한 지양하기 때문에 장바구니는 필수입니다^^
신문지를 이용해 접은 포장용기에 건강가득한 농산물을 담아오면 저절로 뿌듯함이 퐁퐁~
전 보통 혼자 여행하는데 이곳에 가면 마음이 같은 사람들로 가득해서인지 자연스럽게 섞여서 가족처럼 즐길 수 있어 혼자 여행하시는 분들께도 추천드리고 싶어요^^
공항에서도 멀지 않은 곳 이라 일정에 넣기도 아주 좋답니다!
'바람이 부는 밭' 이라는 뜻의 제주 방언.
밭이라는 명칭처럼 청보리,메밀 등 밭작물과 함께 튤립.유채꽃.수국.라벤더 등 아름다운 꽃도 만날 수 있고, 농장내부에 예쁜 카페까지 즐길 수 있기에 ㅡ
사계절의 아름다운 제주 중에서도 저는 제주의 봄을 제일 좋아합니다. 특히 함께 하는 소중한 친구들이 있어서 더 아름다울 수 있었는 제주도! 내년 봄이되면, 다시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비가와도, 날씨가 좋아도 너무 좋아요. 맑은 새 소리와 안정되는 피톤치드 가득한 숲의 향기를 마시며 제주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탐방 해설도 가능하지만, 여유롭게 이 시간을 즐기며 산책하는것도 너무 좋더라구요. 비자림은 몇백년 된 비자나무들이 자생하는 희귀한 장소라고도 하던데 신비로운 나무도 많고 길도 잘 닦여있어서 너무 좋았어요~~제주도 천년의 숲 비자림. 여름에는 비자림 입구에 수국도 가득해서 여름 힐링 명소기도 한 것 같아요. 사계절 다 좋은 또 방문하고픈 제주 속 힐링명소 였습니다♡
평소 혼자서 캠핑을 다니는 것을 좋아하는 제가
애인, 가족들과 같이 캠핑을 가고싶을 정도로 예뻐보이는 곳은 여기가 처음이네요,,
주변 인프라 또한 잘 되어 있는 것 같고 사계절 내내 봄엔 봄만의 여름, 가을 , 겨울엔 또 각각의 매력으로 제주도의 멋진 풍경을 배경으로 캠핑을 즐길 것 같아요
주변 지인과 공유하고플 정도로 예쁘고 감성있는
캠핑장입니다
제주도는 사계절이 여행하기좋은데,
특히 추운겨울에도 걷기좋은것같아요.
아무래도 조용하고, 자연그대로의 모습을 잘 간직한 곶자왈을 걷고 싶습니다. 걸으면 정신이 맑아져서 힐링될것같아요.매번 가도 질리지 않고, 아무것도 신경쓰지않아도
되고,점점 제주 자연이 개발로 사라지기전에 한번이라도
더 가야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