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하며 비 오기만을 기다린 적은 처음이었습니다. 일부러 비 오는 날 사려니 숲길을 방문 했습니다. 비 오는 소리, 흙 냄새, 발 소리로 가득 찬 사려니 숲길이 줬던 감동은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비 오는 날 실내로 들어가기 보단 숲으로 나오셔서 자연을 온전히 느껴보세요!!
<파워E의 몸과 마음으로 즐기는 외향적 여행>사려니숲길- 목장카페밭디-서귀다원- 빛의 벙커-서귀피안 베이커리.
제주도 여행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새로운 경험이 어우러진 특별한 순간들로 가득 찬 시간이었습니다.
'사려니 숲길'을 걷던 순간, 녹지의 풍경과 신선한 공기가 마음을 가라앉히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게 해주었습니다.
'목장카페밭디'에서 동물 친구들과의 소중한 만남은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손으로 먹이를 주고, 그들과 소통하며 얻은 따뜻한 기억들은 아직도 웃음 짓게 합니다.
'서귀다원'에서는 제주 특산물인 녹차를 맛보고 제주의 차 문화를 체험하며 제주의 자연과 정취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빛의 벙커'에서는 예술과 기술로 조화로 만들어진 아름다운 공간을 통해 색다른 시각적인 즐거움을 누렸습니다.
'서귀피안 베이커리'에서는 끝없이 펼쳐진 아름다운 바다를 보며 눈과 코를 사로잡는 빵과 함께하는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담은 이번 여행은 따뜻한 추억을 남겨주었고, 평소에 느끼지 못한 감동과 경험을 선물해주어 여행의 가치를 다시 한 번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더운 여름 대낮에 제주의 풍경을 걸으면서 즐겨보는게 어떨까요?
저는 그런 유형의 제주 여행을 할때 사려니숲길이 단연 최고의 관광지라고 생각합니다
높은 나무가 뜨거운 햇빛을 막아주고 본토의 자연환경과는 다른 이국적인 풍경들 그리고 건강해지는듯한 산림욕까지
길도 정말 잘 닦여있어서 하루 코스로 즐기기에는 정말 최고의 장소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