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 사진들은 22년도 10월의 제주 아르떼뮤지엄이네요❤️
22년도의 제주가 유난히 기억에 남아서
두고두고 기억하고 싶어 개인적으로 영상도 만들었었던 기억이 있어요~
워낙 전시회를 좋아해서 예랑이랑 잘 보러다녔는데
제주도에선 전시회를 처음봐서 새로웠고
영상전시회라 더욱 화려해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몇시간이나 머물렀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게 나요~
뮤지엄안에 체험공간도 있었는데
30대인 저희지만 동심으로 돌아가 세팅되있는 재료를 가지고
색칠도 열심히 해보고 화면에 띄운 작품 보면서 깔깔대기도 하고
참 행복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겨울의 제주를 본 적은 없어서
둘이 겨울제주를 언젠간 보러가자고 약속했는데
다음제주는 이제 결혼 후 첫제주가 될 것 같아요!
내년 3월에 결혼하거든요🥰
내년엔 둘이 하나되어 혹은 셋?이 되어? 제주 찾아가볼께요~❤️
to. 사랑하는 그대에게
올해 무더운 여름, 휴가를 온 우리.
수영을 좋아하는 너와 함께
쇠소깍해변에서 남긴 소중하고 특별한 기억이야.
연인으로서의 마지막 여름휴가를
우리가 가장 좋아하는 여행지인 제주도에서 보내서 기뻤어.
이제 부부가 된 우리.
앞으로 함께 떠날 여행들도 너무 기대 돼.
우리 내년에도 제주도에 휴가를 떠나 추억을 남기자.
사랑해❤️
첫 제주 여행인만큼 SNS에서 제주 예쁜 인생샷스팟들을 찾아보다가 무지개해안도로를 발견했는데 이 곳에서 사진을 찍으면 너무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아 삼각대를 세워두고 사진을 찍었는데 셀프로 찍었는데도 너무
스냅사진처럼 귀엽게 나와서 행복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제주도를 자주 다녀온 지인도 이 곳을 저희한테 추천해줬었는데
커플들이나 친구들끼리 사진 찍으러 오면 너무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저희가 사진 찍을때 옆에 저희 부모님 나이대의 분들도 친구분들끼리 오셨는지 무지개해안도로가 예쁘다며 사진을 열심히 찍고 계셨는데
다음에는 친구들이랑도 함께 방문하고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오랜 휴식기를 거치고 다시 개방하게 된 용눈이 오름은 청정 그 자체였습니다.
신선한 풀을 뜯어 먹는 말, 한가로이 거닐던 커플, 그리고 사랑스러운 아내를 찍어주시던 남편분까지...
기대 없이 올랐던 용눈이 오름이었지만 짧은 시간 많은 위안을 얻고 힐링을 할 수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연인과 같이 동백꽃을 처음 본 날!
전문적으로 스냅촬영을 하시는 작가님께서 찍어주셨다.
처음에는 이렇게 촬영해주고 돈을 뜯어내는 신종사기(?)인가 싶어서
어쩔 줄 몰라하고 있었는데, 그냥 정말 좋은 마음으로 찍어주셨고 후에 보정본까지 메일로 보내주셨다.
많은 사람들과 커플들 중 우리가 찍히게 된 것도,
그날이 우리의 첫 데이트였던 것도 참 좋았던 날.
[유유자적 서로를 벗삼은 아름다운 추억이 된 여행] 날씨 좋은 초여름에 자연을 벗삼은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맛있는 음식과 좋은 경치, 그리고 좋은 사람과 함께하는 커플 여행이었어요. 제주도는 정말 아름다운 섬이라고 항상 느끼게 되네요. 바다와 산, 그리고 들판이 어우러져서 힐링하기에 최적의 장소였습니다. 제주도에서 먹은 음식들도 정말 잊을 수 없는 최고의 맛이었습니다. 흑돼지, 갈치조림, 고등어구이, 해물탕, 김밥, 도넛 등등 다양한 음식들을 맛보았는데 특히 중문에서 먹은 흑돼지는 제주도에서만 먹을 수 있는 특별한 맛이었어요. 우리는 매일 밤 제주의 풍경과 더불어 하루를 정리했어요.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앞으로의 계획을 세우고..이번 여행은 저에게 큰 행복과 추억을 준 여행이었습니다. 꼭 제주도에 다시 방문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