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살면서 여러 김밥을 먹어봤지만, 또시랑 돌담김밥은 진짜 자주 찾게 되는 인생 김밥이에요🍙
불향 가득 입힌 흑돼지가 듬뿍 들어가 있어서 한입 먹을 때마다 풍미가 다르고, 밥이랑 고기 조화가 좋아서 전혀 물리지 않더라구요🔥
처음 먹었을 때부터 ‘이건 찐이다’ 싶었는데, 지금은 특별한 날뿐만 아니라 가족끼리 간단히 먹고 싶을 때도 꼭 찾게 돼요.
호불호 없는 맛이라 친구들이 제주에 놀러오면 자신 있게 추천하는 메뉴고, 다들 먹자마자 반해버려서 또 주문하게 되더라구요👏
제주에 살면서도 계속 생각나고 자주 찾게 되는 김밥, 제 기준 진짜 원탑입니다✨
금능이랑 판포사이에 있어요~ 제주머슴네전복김밥이요!!!! 픽업20분 전에 전화주문하면 아주 따끈한 김밥을 주시는데. 밥에 전복 비비고 안에 양념된 흑돼지를 말아주시는데. 순한맛은 기본이고 매운맛도 맛있ㅠ 깻잎이랑 무쌈,단무지 빨갛게 버무린 짱아치? 같이 주시는데 김밥을 반정도 베이직으로 먹고 나머지는 세가지 모조리 넣고 쌈싸먹으면 끝......남. 설명하다 침고임. 또 먹고 싶음다요!!
제 여행 취향은 단연 '미식'이에요. 이번 여름, 제주는 미식 여행지로 완벽했어요! 싱싱한 해산물은 물론이고, 흑돼지, 고소한 오메기떡, 향긋한 귤 디저트까지... 제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음식들이 가득해서 하루 세 끼로는 부족하더라고요. 특히 현지 식당에서 만난 소박하지만 깊은 맛의 정식은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먹는 즐거움이 곧 여행의 즐거움이라는 걸 다시 느낀 시간이었어요. 다음에도 무조건 미식 여행으로!
제주를 너무 사랑하는 20대 여성입니다. 제가 매년 찾아가는 제주는 사방이 바다인 부분과 동시에 봄, 여름, 가을, 겨울에 피어나는 꽃들이 다양하고 오름과 산도 있어 관광하기 최고의 지역이라고 생각합니다 👍 우진 해장국, 고기국수, 흑돼지구이등 맛집도 참 많구요. 이렇게 일년내내 매력있는 제주 중에서도, 저는 겨울 제주를 참 좋아합니다. 이유는 ‘한라산 1100고지‘ 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부산 출신이라, 눈을 보기 힘든데 하얀 눈으로 뒤덮인 산을 보고있으면 그동안의 스트레스가 다 날아가는 기분이에요. 이번 겨울에도 방문할 예정입니다. 눈 밭에 뒹굴었던 기억, 설산을 내려가며 들었던 노래들은 아직도 설레는 기억으로 남아있네요. 아름다운 제주를 소개시켜주시는 비짓제주 관광사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제주의 매력을 공유해주세요 :)
작년 겨울 인생 첫 남자친구와 제주도 다녀왔는데 날씨가 너무 춥고 좋지 않아서 많이 못돌아다니고 사진을 한 장만 건진게 너무 아쉬워요 ㅠㅠ(사진을 위해서라면 겉옷도 잠시 벗어버렷..)너무 기대했던 첫 여행인데 아쉬움이 더 많았지만!!이번에 당첨돼서 제주도에 간다면 저번에 못 본 동백꽃도 보고싶구🌺스타빌에서 예쁜 사진 추억 많이 남겨오고 싶어요🥹흑돼지도 또 먹고싶다..🤤
자주 사용하는 지그재그앱에서 비짓제주와 이벤트하는 걸 보고 호다닥 달려왔습니다. 가족과 함께, 회사 워크샵에서 봄과 여름의 제주는 경험해봤지만 가을과 겨울의 제주도 궁금하네요ㅎㅎ 마침 사랑하는 친구와 제주도 여행 얘기가 나왔는데, 지그재그에서 산 옷 입고 제주도 바다보며 사진도 찍고 흑돼지도 먹고 즐겁게 다녀오고 싶어 신청합니다☺️
2년 전 남자친구와 1주년 기념으로 2박3일 제주도 여행을 갔었는데요, 제주도 도착한 첫 날 부터 3일째 돌아가는 날까지 3일 내내 비가오는 바람에 속상했어요 ㅜㅜ 남자친구는 고등학교 떄 수학여행으로 제주도를 가보고 처음 간다며 저보다 백배 더 들떴었는데..!! 떠나는 날 제주도 공항 근처 꽃밭에서 비맞아가면서 제 사진찍어 줄 때 풀이 죽어있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아른거려요...ㅎㅎ 처음 여행 일정 계획할 때는 새옷 입고 밖에서 예쁘게 사진 많이 찍을 생각에 들뜨고 설렜는데 현실은 여행가서 남은 사진들이 전부 흐리고 어둑한 풍경뿐인게 늘 안타깝고 속상했어요 ㅜㅜ특히 우도에서는 꼭 전기자전거 타면서 릴스 찍고 싶었는데!!!!!ㅜㅜ 땅콩 아이스크림 맛만 보고 왔네욥 😢 금오름, 월정리해수욕장... 노을질 때 빨갛게 물든 예쁜 하늘 기대했는데 남아있는 사진들은 전부 컴컴허네유ㅠㅠ 올 봄에 결혼식을 올리고 즐거운 신혼생활을 보내고 있는 저에게 아쉬웠던 제주도 여행이 선물처럼 주어진다면 다시 또 설레는 마음으로 허니문을 다녀올 수 있을 것 같네요 ^^ 내년엔 2세도 계획중인데 좋은 일이 겹겹이 다가오면 좋겠어요❤️❤️임신 앞두고 마지막으로 한라산 소주 한 번 더..! 마시면서 흑돼지 냠냠먹고싶네요 ^^
봄, 여름, 가을, 겨울 언제 가도 좋은 제주의 자연!
다시 한 번 제주의 계절에 흠뻑 빠져들고 싶어요.
그동안 혼자, 혹은 친구와 다녀왔던 나의 제주를 우리의 제주가 될 수 있게 엄마아빠에게도 보여드리고 싶어요~ 신혼여행 이후 28년만의 제주 방문이 될 부모님과 함께 제주도의 세화, 함덕같은 아름다운 해변을 보여드리고, 함께 사려니 숲길을 걷고, 멋진 대포주상절리와 산방산 투어를 시켜드리고, 제주여행의 하이라이트인 한라산을 같이 오르며 눈에 제주를 가득 담고 싶어요!
그리고 제주도 하면 빠질 수 없는 맛집이죠?
육지에서도 요즘은 많이 판다지만 고등어회는 역시 제주도 가서 먹어야 제맛이지요~ 고등어회, 말고기, 고사리육개장, 몸국, 토종흑돼지 등 제주에서만 먹을 수 있는 음식들로 입안 가득~ 제주를 느끼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