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살면서 여러 김밥을 먹어봤지만, 또시랑 돌담김밥은 진짜 자주 찾게 되는 인생 김밥이에요🍙
불향 가득 입힌 흑돼지가 듬뿍 들어가 있어서 한입 먹을 때마다 풍미가 다르고, 밥이랑 고기 조화가 좋아서 전혀 물리지 않더라구요🔥
처음 먹었을 때부터 ‘이건 찐이다’ 싶었는데, 지금은 특별한 날뿐만 아니라 가족끼리 간단히 먹고 싶을 때도 꼭 찾게 돼요.
호불호 없는 맛이라 친구들이 제주에 놀러오면 자신 있게 추천하는 메뉴고, 다들 먹자마자 반해버려서 또 주문하게 되더라구요👏
제주에 살면서도 계속 생각나고 자주 찾게 되는 김밥, 제 기준 진짜 원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