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단둘이 제주여행🩵 지난 가족 여행 때도 호우주의보였는데, 이번에도 날짜를 한번 바꿨음에도 비가 😂 😢 💦 엄마 내가 날씨 요정이 아니라서 미안해ㅠㅠ 그래두 같이 와서 너무 행복했어🫶 우리 여기저기 많이많이 다니자 사랑해❣️❣️❣️

2023년 12월 6일 당일치기 뚜벅이 혼여입니다. 오전 8시에 제주공항에서 출발하는 182번버스를 타고 토평동 돌담길 동백을 보고, 1인 말고기 세트를 먹을 수 있는 함덕에 있는 몰돗에서 점심 식사를 한 후, 함덕해수욕장을 본 뒤에 제주시로 돌아왔습니다. 김만덕 기념관을 둘러보고, 산지천을 따라 걸어서 동문시장에 도착했습니다. 회를 포장했고, 유명한 아베베베이커리에서 빵을 사서 공항으로 버스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다시 또 시도해보고 싶은 당일치기입니다.

제가 가장 사랑하는 함덕해수욕장이에요❤️매 계절 다른 꽃이 피는 서우봉해변에 올라가면 예쁜꽃과 더불어 애매랄드빛 바다를 볼수있어요🌻🌻이번 여름에 드넓게 펼쳐진 해바라기꽃을 보는 순간 천국에 온듯이 너무 행복했어요^^

2023.08.04 노을🌅

함덕해수욕장을 구경하러 갔다가 우연히 올라가게된 서우봉, 내가 제주도에서 갔던 곳 중 가장 인상깊었던 곳이다. 계획에 없던 장소였는데 내가 본 제주 풍경 중에서 가장 아름다웠다. 해가 떠있을 때는 푸른빛의 서우봉이 나에게 힐링을 줬다면 노을이 질 때는 황금빛이 된 바다가 나에게 감동을 주었다. 함덕의 해안가에서 소중한 사람과 함께 노을처럼 평온하고 따뜻했던 시간을 보냈다.

부산에 살면서 바다를 쉽게 접하며 살았지만 제주도의 바다와 색감은 다른 세상인것 같아요 깨끗하기도 하고 청량해보여서 촉감에 민감한 아들이지만 바다에서 오랜시간동안 좋은시간 잘보낸것 같아요

푸른 잉크와 초록 잉크를 바다에 톡톡 떨어트려 놓은 듯한 바닷가와 고운 백사장이 펼쳐진 함덕해수욕장. 커다런 현무암 바위와 잔잔한 파도가 어우러진 제가 제주도에서 가장 애정하는 해수욕장입니다.

아침 일출 보려고 나왔는데 너무나 멋진 광경을 여러사람들에게 보여주려고 연신 사진을 찍었어요. 그저 "와"라는 감탄사밖에 안나오는 아름다움을 모두가 아끼고 보존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한 멋진 아침 제주 바다였어요. 이래서 제주여행을 하는 이유죠

에메랄드빛 바다가 반겨주는 함덕해수욕장

제주의 아름다운 해변인 함덕 해변의 일몰입니다. 제 생에 가장 아름다웠던 일몰로 기억됩니다. 구름의 이동 속도가 여유로웠고 친구와 함께 바다를 보며 감탄사를 남발하며 웃고 떠들면서 더워서 빨개진 볼을 연상케하는 이 일몰을 저는 잊을 수 없습니다. 지금 가면 마스크를 벗고 즐길 수 있겠지요. 또다시 처음 간 함덕 해변에서 처음으로 가장 아름다웠던 일몰을 보여준 함덕 해변, 다시 가고 싶네요.

제주에서 즐길 수 있는 패러 글라이딩. 대표적으로 노을이 아름다운 금오름과 바다를 함께 볼 수 있는 함덕 서우봉에서 체험해볼 수 있으나 좋은 바람을 만나야만 진행할 수 있는 패러 글라이딩은 함덕에서 한 달에 열 번 내지 진행하고 있다. 서우봉에서의 패러글라이딩 하며 바라본 함덕 해수욕장의 푸른 바다와 저 멀리 붉게 물든 노을까지! 제주 여행에 있어서 잊지 못 할 기억을 선물해준 서우봉 패러글라이딩. 함덕해수욕장에 방문했을 때 패러글라이딩을 하고 있다면, 꼭 한 번 체험해볼 것 !

제주에서 즐길 수 있는 패러 글라이딩. 대표적으로 노을이 아름다운 금오름과 바다를 함께 볼 수 있는 함덕 서우봉에서 체험해볼 수 있으나 좋은 바람을 만나야만 진행할 수 있는 패러 글라이딩은 함덕에서 한 달에 열 번 내지 진행하고 있다. 서우봉에서의 패러글라이딩 하며 바라본 함덕 해수욕장의 푸른 바다와 저 멀리 붉게 물든 노을까지! 제주 여행에 있어서 잊지 못 할 기억을 선물해준 서우봉 패러글라이딩. 함덕해수욕장에 방문했을 때 패러글라이딩을 하고 있다면, 꼭 한 번 체험해볼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