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부부는 파워 EEE성향입니다. 하지만 이른 결혼과 육아로 E성향을 억누르며 육아에 전념한지 7년만에 둘이 처음으로 제주도에 다시 같이 가서 버킷리스트였던 서핑에 도전했습니다.
행복했던 그시간을 잊지못하고 매년 이맘쯤 함덕해변을 그리워 한답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한번 함덕에서 서핑을 배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싶네요^^ 비짓제주덕에 잊고지냈던 행복했던 순간을 다시 한번 떠올려볼수 있어 웃음이 나네요🧡
친구와 함께한 제주투어! 우리는 제주바다중에서 함덕을 제일 좋아한다. 그래서 일년에 정말 한 열번은 넘게 찾곤한다. 함덕의 바다는 매력이 참 많다. 이날은 일몰이 참 예쁜날이였는데.. 봄에는 유채꽃과 바다를볼수있고, 여름가을엔 해바라기와 코스모스를 볼수있었다. 올해 가을엔 아직 코스모스는 없지만 피면 또 찾아갈것이다! 함덕 ❤❤영원히 지금처럼 아름다움을 유지해줘~~
힐링되는 장소 ! 너무좋다!
5월의 제주 바다는 완전 아름답고 눈부셨어요♥
함덕 서우봉에서 내려다 본 함덕 바다의 물빛에 반해버렸어요. 하얀 함덕 해변 백사장에서 바라본 바다도 이뻐서 눈을 뗄수가 없었어요. ^-^
함덕 해변가를 따라가다보니 해녀상도 보이더라구요.
깨끗하고 푸른 바다와 어우러진 함덕 해녀상도 멋졌어요. ^-^
아름다웠던 5월의 제주 바다는 절대 잊지못할거에요♥
12월에 친구들과 동백꽃 보러갔다가 위미리 애기동백꽃에 물들어 진분홍빛을 두 달간 가슴에 담고 살았다. 3월이 되자마자 유채꽃에 노랗게 물들고 싶어 성산 광치기 해변으로 달려갔다. 덤으로 보리 밭에서 무릎관절에 무리가 가는줄도 모르고 껑충껑충 뛰놀고, 성산일출봉과 섭지코에서 '바람, 꽃, 바다, 제주 내음을 한아름 안고 돌아와 3월 끝자락에 함덕해변에서 친구와 동막골 소녀들이 전해주는 제주의 봄소식에 4월의 제주를 그리워하고 있다.
'애쓰지 않아도, 노력하지 않아도 그냥 좋은 제주'
벌써부터 설레인다.^^*
바람이 많이 불어 물놀이는 하지 못했지만 맑고 얕은 물가에서 아이와 함께 게, 소라, 물고기를 잡으며 놀 수 있었어요.(사진만 찍고 바로 놓아주었어요^^) 맑은 바다는 보기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 같았습니다. 아이가 더 놀고 싶어했는데 추워서 조금 밖에 못놀았네요. 다음에 다시 가서 물놀이도 실컷 하고 오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