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를 사랑하는 이의 마음으로 비짓제주에 응원의 마음을 보냅니다!
제주의 청명한 하늘과 유채꽃의 향연을 이렇게 아름답게 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비짓제주 덕분에 봄의 제주를 눈부시게 만나고, 새로운 여행의 설렘을 느낍니다.
언제나 제주를 사랑하는 여행자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제주 곳곳의 매력과 이야기, 그리고 봄의 따사로운 햇살까지 고스란히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제주를 향한 여행자들의 마음을 이어주는 멋진 역할을 부탁드립니다!
늘 응원합니다!
제가 평생 본 노을 중 가장 아름다웠던 수월봉에서의 노을이 그리워지는 요즘입니다! 키 큰 풀들이 흔들리고, 잠자리가 날아다니는 늦은 여름날, 태풍 직전의 티없이 맑은 하늘에서 끝없는 제주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진 노을은 제 심장 절반에 쿡 박혀있어요. 같은 감정을 느끼고 싶어 다음 여행에 한 번 더 찾아가 보기도 했지만 변덕스러운 제주 날씨에 포기한 적도 있었네요. 언제 다시 그 노을을 만날 수 있을까요?
📢정답!!
🗿돌문화공원 입니다
한국의 우유니 사막이라는
하늘연못으로 유명한 곳이지요🤍🩵
그 외에도
봄에는 데이지가 만발하여 멋진 포토스팟이고
가을에는 키를 넘는 억새가 장관이고
겨울에는 넓은 대지와 돌 위로
소복히 쌓인 눈이 정말 매력적인 곳이에요
다양한 축제도 진행하여
관광객과 도민의 사랑을 받는
제주 동쪽의 대표적인 관광지랍니다
30만평의 광할한 대지에 다양한
돌문화 유물과 자료를 접할 수 있는
문화공원이에요
넓은 부지 답게 마련되어 있는
미니 카트를 이용하면
옛날 부모님 시절 신혼여행 느낌으로
유쾌한 설명과 함께 기념사진도 찍어주셔서
기억에 많이 남았어요
미리 예약하는 해설사 코스도 정말 좋았어요
제주도 형성 원리와
구멍이 뚫린 돌 등 가격도 흥미로웠고
중간중간 퀴즈도 내주시고
시간이 어떻게 가는 줄 모르게
해설을 들었답니다
매 월 마지막 주 수요일은
무료입장 가능하니 놓치지 마세요✔️
제주도는 저에게 쉼을 주는 곳이에요
바쁜 일상 속에서도 문득 숨통이 트이는 그곳, 제주도가 떠오릅니다. 생각이 많아질 때면 조용한 시간을 가지기 위해 찾곤 했던 제주도는 저에게 단순한 여행지를 넘어선 특별한 의미를 지닌 곳입니다.
특히 서귀포의 보목포구, 종달리, 그리고 성산읍은 저만의 피난처 같은 공간이었습니다. 보목포구의 고요한 바다, 종달리의 소박한 풍경, 성산읍에서 마주한 붉게 물든 하늘까지, 이 모든 것이 복잡한 마음을 정리하고 저 자신을 돌아보게 만들어 주었죠. 조용한 제주도의 분위기와 풍경 속에서 느낄 수 있었던 쉼은 지금도 소중한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제주도는 사람과의 인연도 특별했습니다. 우연히 만났던 인연들은 지금까지도 제 곁에 소중한 사람으로 남아있습니다. 그들과 함께 나눈 추억은 제가 제주도를 더욱 사랑하게 된 이유 중 하나입니다.
요즘은 취업준비를 하며 매일 반복되는 일상을 보내고 있는데요, 그러다보니 그리운 제주의 풍경과 따뜻한 인연들을 떠올리곤 합니다. 다시 서귀포 보목포구에 들러 고요함과 따뜻함을 느끼고 싶네요- 제 마음속 제주를 다시 만나는 그날을 기다리며, 또 한 번의 여행을 꿈꿔봅니다!
저희 가족은 매년 봄에
제주도로 여행을갔었어요!
겨울의 제주도 보고싶어서 아빠랑 꼭 가기로
약속했는데 코로나로 인해서 그 약속이 4년째
못이루어졌네요ㅠㅠ😭
제 기억속의 제주도는
조금쌀쌀함과 더움이 공존한 포근함 속
유채꽃이 가득하고
파란하늘과 에메랄드 빛 바다였어요
이번기회에 제 상상속의 제주도여행인
추운 날씨와 펑펑 쏟아지는 눈,
보들보들 니트와 목도리와 장갑을끼고
가족들과 따뜻해지는 마음으로
추억 하나 더 쌓아보고싶어요
한라산 1100고지의 눈왔을때 전경이 그렇게 예쁘다던데 , 그곳도 가고싶고 동백꽃!🌺
매번 완전 져버리거나 아예 못봐서 동백포레스트정원? 유명하던데 꼭 보고싶어요
아 그리고 이번에 수능까지봤으니
이제 운전면허 따고 제가 운전하는 제주도여행도
완전 좋을꺼같네요!!!
과연 제 상상속 제주도가 맞을지.?!
20살이 된 후 혼자서 처음 뭔가를 도전하고 싶다는 마음에 그동안 모은 용돈을 쥐고 처음 혼자 도망치듯 떠난 제주도 한달 살기, 혼자 떠난 제주도는 조금 외롭기도하고 춥기도했다. 하지만 사람들이 따뜻했고, 무엇보다 나처럼 혼자 도망온 사람들이 가득 했다는 것, 그것이 날 따뜻하게 만들었다. 그때의 그 추억은 나를 사람에게서 빠질 수 없는 나의 정체성이 되어버렸다.
그 후로 1년에 한번씩은 꼭 제주도에 떠난다. 한번도 해외에 가본적이 없지만 20살이 되자마자 입시 스트레스를 풀고자 떠난 제주도에서 너무 많은 인연들을 만났다.
오랬동안 꿈꿔왔던 꿈을 포기하고 떠난 제주도에서 나의 고민들, 나의 성격, 성향을 알아봐준 사람들과 함께 나의 꿈을 구해서 다시 서울로 돌아온 후에 그 사람들은 가끔은 잊고 지내게 되는거 같다.
하지만 늘 그 사람들과의 추억과 그 추억 주위에 느껴지는 제주도의 바람, 햇빛, 하늘이 나를 살아가게 한다. 그래서 힘들 때면, 하루를 끝내고 집에 돌아와 침대에 누워 한숨을 쉬며 제주도를 늘 고파하는 나를 발견한다.
가끔 버릇처럼 힘든일을 할 때나, 힘이 든다 느껴질 때 ‘제주도에 가고싶다;는 말을 한다. 당연히 제주도에 가고싶은 마음도 있지만 이제 나에겐 힘들 순간 도망갈 수 있는 나의 아지트 같은 느낌이 되어버린 제주도이다.
이제 어느덧 취직을 준비하고 있는 나에게 요새 가장 하는 말은 제주도에 가고싶다. 이제 다시 때가 온거 같다. 다음달엔 꼭 가야지, 내년엔 꼭 가야지, 하는 제주도를 이제 정말 다시 돌아가야 할 때가 온거같다.
제주를 다시 찾는다면! 가장 먼저 한라산의 백록담에 가보고 싶어요. 지금까지 제주도를 4번이나 다녀왔지만 날씨와 친구들의 반대 등 아직 한라산 등산을 해보지 못했습니당..🥲 백록담의 그 맑은 물빛과 고요한 풍경은 정말 대박.. 한라산이 주는 선물인거같아요. 그래서 더 늦기전에 백록담을 제 눈으로 꼭 마주하고 싶어요!!!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은 언제나 특별하지만, 특히 한라산은 정말정말 엄청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저번 여행 때 우도에 다녀왔던 기억도 여전히 생생해요. 특히 푸른 바다와 고요한 마을 풍경이 어우러진 우도에서의 시간은 다시 방문하고 싶을 정도로 너무 좋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제주의 아름다움에 푹 빠지고 싶어요!! 게다가 스타빌이 한라산 600m 고지에 딱 자리하고 있다니 이번에야말로 한라산 탐방을 해서 백록담을 정말 보고 싶어요…! 그리고 탐방 후 스타빌에선 예쁜 밤하늘 아래서 힐링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가 됩니당..
또 다시 한 번 더 자연 속에서 느끼는 제주만의 매력을 마음 깊이 담아오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