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모두 아름다운 우도! 오름과 바다 모두를 즐길수있는 장소입니다 해수욕장도 있어 수영도가능하고 특히 홍조단괴해변은 다른데선 보기드물어 개인적으로 제주도에서 가장좋아하는 해수욕장입니다 모래알갱이가 아니라서 신발안에 모래가 들어오는 불편함이 없어요 오름쪽엔 말타는체험도 있었습니다 겨울엔 바람이 매서울수있지만 그럴때 따스한차한잔 마시면서 걷는 추억이 또 기억에 남지 않을까싶습니다
안녕하세요. MBTI 내향형 1남 1녀 남매 천00입니다. 재작년에 인생의 숙제같았던 정규직 취업도 했고, 그동안 사느라 바쁘다고 하지 못했던 효도(?)를 진행하는 의미로, 작년에 가족들인 어머니 아버지 동생을 데리고 영덕과 안동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사실 가족여행이라는것도 취업후에 처음갔어서 잘은 몰랐지만, 아버지 어머니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이 참 좋았습니다. 항상 가도 안가도 그만이다라는 말씀이 무색하게 많은 이야기도 나누고, 맛있는 음식, 좋은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안동에 있는 문화재로 등록되었는 고택에서의 여유로운 차한잔과 하룻밤, 영덕에서의 대게 드시던 아버지의 모습이 지금도 선합니다.
조용히 산책과 힐링하고, 소소한 활동과 의미있는 체험, 그리고 맛있는 식사를 하면서 우리가족은 mbti i형 여행을 하면 딱 맞겠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올해 11월에 결혼을 진행합니다. 결혼하기전에 마지막 총각시절(?)로, 누구의 남편이 아닌, 아버지와 어머니의 아들로 여행 좋은 추억을 남기고 싶네요.
좋은 사람과 멋진 시간을 보낸다면 그곳이 천국이며 낙원이 아닐까라 생각하며, 마지막여행을 준비하고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