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다랑쉬 오름은 분화구 깊이가 백록담과 같은 115m이고, 송당리 마을 어디에서도 보이는 봉우리의 전경이 아름다워 ‘오름의 여왕’이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정상에선 제주 동부권 일대가 한눈에 들어와요 나지막하지만 다랑쉬오름은 겨울의 낭만과 고독이 동시에 느껴지는 오름이었어요
다랑쉬 오름은 진짜 기운이 좋다고 느껴지는게 명상이 잘되어요 맨발걷기가 건강에 좋다고 하는데 추은 겨울이라 참았습니다
매력이 넘치는 제주동쪽오름 다랑쉬 오름!
친환경여행 낭만여행 다랑쉬 오름
일출 일몰 다 경험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처음으로 비행기까지 타고 카메라까지 챙겨 가족여행을 다녀왔다 나는 비행기도 제주도도 처음이라 모든 게 신기하고 설레었다 외곽 지역 위주로 다녔는데 해변을 많이 구경했는데 기분 좋은 파도 소리와 바다가 가슴이 뻥 뚫릴 정도로 푸르고 시원했다 바람은 많이 불었지만 여행 내내 날씨가 춥지 않아 여행을 잘 마무리했다 시간상 못 가 본 장소가 있었는데 다음에 꼭 가 볼 것이다 제주도에 가 보니 사람들이 왜 제주도에서 한달 살기를 하고 싶어하는지 알게 됐다 나도 경제적으로 여유가 생긴다면 제주도에서 여유를 느끼며 살아 보고 싶다 가족들과 좋은 경험, 추억을 쌓아서 너무 좋다
2023년 여름 제주에 갔을 때 방문한 제주현대미술관. 사진은 문화예술공공수장고 전시랍니다. 본관의 작품들도 좋았고 특히 수장고의 신비롭고 아름다운 미디어 아트에 매료되었어요. 날씨가 너무 더워서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미술관으로 갔는데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아름다운 제주의 모습을 영상으로 보는 것도 참 재밌었죠. 이 날 다 보고 나와서 차에 딱 올라탔는데 비가 엄청나게 퍼부었거든요. 우와!!! 하면서 우리 운 진짜 좋다며 신나 했어요. 그리곤 한림수협센터에서 밥 먹으러 갔답니다. 너무 춥거나 너무 더운 날에 한 템포 쉬며 미술 관람 추천합니다.
#미술관 #굳은날씨 #제주
엄마랑 1년에 한번씩 제주 여행을 가는데요~! 올해는 졸업으로 인해 스케줄상 가지 못하였고 내년쯤 제주여행을 다시 계획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를 너무 많이가서 어디장소를 공유해드려야할지 고민하다 “제주 용연 구름다리”가 기억에 많이 남아서 공유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명소를 잘 안가시는거 같아서
공유합니다 용두암이랑 가깝고 특히 공항이랑 가깝습니다! 이곳이 좋다고 생각한 이유는 일단 풍경이 너무 아름답고 바닷물이 보여 힐링이 됩니다
엄마랑 제주도에 많이 가봤지만 이곳은 처음으로 갔는데 정말 힐링 되었고 출렁다리가 있는데 그 다리가 정말 매력적이였습니다!
내년쯤 여행계획에 용연구름다리를 가보았지만 밤에 가는것도 매력이라고 하셔서 이번에 가게 된다면 밤에 꼭 가보고 싶네요!
코난 해변 앞에 2023년에 새로 생긴 대형 카페 레이오버!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새로 생긴 건물을 통채로 카페로 만드셨다. 딸기라떼와 카페라떼가 특별히 맛있고, 2층에 올라가면 코난 해변 노을을 방해 없이 감상할 수 없는 정말 특별한 뷰가 있다. 음료 가격은 조금 있으나 뷰값이라고 생각하면 2배 가격이어도 방문할 멋진 카페! 좌석 종류도 굉장히 다양해 혼자서도, 가족이나 연인과 누구와 방문해도 좋다. 주차장도 매우 넓다.
비 오는 날이 2배쯤 더 특별해 일정까지 바꿔가며 방문한 비자림. 이슬비가 올 때 방문하면 비자나무와 화산암 특유의 물기 가득한 피톤치드가 참 좋다. 나무 사이사이로 비추는 햇빛을 감상하는 것도 경건하리만치 좋은 경험이다. 천년을 살았다는 비자나무 앞에서는 오래오래 사랑 가득한 사람이 되게 해주세요, 소원도 빌어 보고.
이 특별하고 풀내음 가득한 공간을 우리 후손들에게도 선물하고 싶어 재활용을 더 열심히 하고, 쓰레기도 덜 만들게 되는 마법같고 선물같은 공간이다.
#나미송
저 곁을 늘 지나다니는 내게는
외벽의 허전한 느낌을 메워주기엔 충분하여 좋다
오늘 아침의 객분처럼
'낭꾼이왁'이 무슨 뜻이예요?..이런 질문을 앞으로 자주 받게될 것이다
그러면서 나뭇꾼의 이야기는 시작되겠고..
그리,
이 곳은 나에게도 꿈을 꾸게 하는 곳임을..
다시 상기하며 약속의 언어로 적어놓는 것임을..
아주 오래 전,
남몰래 나 혼자 그려보았던 먼 훗날의 꿈들은
많은 세월이 흐른 지금,
내가 그렸던 모습보다 더 아름다운 풍경들로 현실이 되어져 간다
그 속에서 나는 꿈을 꾸듯 있어질 것이고
그리 멀지 않은 날을 위한 또 다른 꿈을 꾸며 살아갈 것이다
그리 돌아보며 생각을 해보면
인생이란 꿈과 함께 흐르는 것이라는..
제주도에 갈때면 늘 해안도로로 해서 중문까지가게 되는데 그중 애월 쪽은 까페도 좋고 바다풍경도 아기자기해서 늘 지나 간다 명당명과에서 빵 사멱고 화연이네서 고등어 찌게로 점심먹고 또 바닷가 언덕에서 맛있는 케익과 커피를 마시며 갔던길을 갈 때마다 또 지나간다. 늘 같이 여행 가는 40대의 막내 여동생이 바다를 좋아해서 해안도로를 즐기기 위함이다
바다는 그 어느 곳 보다 제주 바다가 좋다 바로 앞에 파도 치는 바다가 있고 절벽도 잏고 해녀상도 있고 바다에 발 담글 수 있어서 좋다 금릉해변도 좋고 한림 협재로 이어지는 해안도로는 일년에 두 세번씩 7년째 가보는 바닷길이다 주변에 살짝살짝 해안도로 벗어나는 곳에 돌 공원. 선인장 마을 등 볼거리도 많아서 너무 좋은 곳 제주도 애월주변 해안도로 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