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특별한 재료로 만든 K-김밥집으로는 '모슬포에서'를 추천합니다. 이곳은 제주산 성게알, 흑돼지고사리, 전복장 등의 특산물을 아사용하고 제주 바다의 신선한 해산물과 흑돼지고기의 깊은 맛이 조화를 이루어 제주만의 독특한 맛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김밥 하나로 제주 자연의 풍미를 담아내어 세계가 주목할만해요
3번 미식
제주에 가면 제일 먼저 찾게 되는 건 언제나 신선한 해산물과 고기랍니다. 신선한 해산물을 마음껏 즐길 수 있으니, 여행의 시작부터 기분이 좋아져요.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건 제주 곳곳에 숨겨진 감성 카페들이에요. 바다 전망이 멋진 곳, 초록 가득한 정원 속 카페, 독특한 디저트를 내는 곳까지 돌아다니다 보면 며칠이 훌쩍 지나가 버려요. 맛과 분위기, 두 가지 모두를 꽉 채우는 제주 여행이라 돌아오는 길엔 다음 여행을 벌써 계획하게 된답니다.
제 여행 취향은 단연 '미식'이에요. 이번 여름, 제주는 미식 여행지로 완벽했어요! 싱싱한 해산물은 물론이고, 흑돼지, 고소한 오메기떡, 향긋한 귤 디저트까지... 제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음식들이 가득해서 하루 세 끼로는 부족하더라고요. 특히 현지 식당에서 만난 소박하지만 깊은 맛의 정식은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먹는 즐거움이 곧 여행의 즐거움이라는 걸 다시 느낀 시간이었어요. 다음에도 무조건 미식 여행으로!
제주의 자연과 시장의 정겨움이 어우러진 최고의 여행이었어요🍊
비짓제주 추천 코스를 따라 보성시장을 들렀는데,
시장 특유의 활기찬 분위기와 정겨운 인심 덕분에 진짜 ‘제주스러운’ 순간을 느낄 수 있었어요.
싱싱한 해산물과 현지 먹거리를 맛보며 여행의 재미도 두 배!
제주가 이렇게 따뜻한 곳이라는 걸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이 코스 덕분에 ‘여행은 결국 사람과의 만남이구나’ 싶었어요. 비짓제주, 다음 코스도 기대할게요!
추석 때 다녀온 건 아니지만 너무 행복했던 기억이라 올려봐요..♥
제주도 여행을 계획할 때 가족들이 꼭 가고 싶은 장소를 한 군데씩 선택했는데,
제가 선택한 곳은 섭지코지 였어요!
육지에서는 느낄 수 없는 바다를 휘감은 드넓은 언덕에서 힐링하고 싶었거든요.
하필 섭지코지를 가는 날에 약한 비바람이 불어 날씨가 좋진 않았지만ㅠㅠ
그 곳에 있던 그네에서 평소 무뚝뚝하신 부모님 두 분이
서로 그네를 밀어주며 아이처럼 좋아하시던 모습이 보기좋아
사진이랑 동영상을 얼마나 많이 찍었는지 몰라요!
그리고 저녁에는 동문시장에 가서 갖가지 먹을걸 사다가 숙소에 들어왔는데
다 차리고 보니 말 그대로 상 다리가 부러질 만큼 많이 사왔더라구요 ㅋㅋㅋ
얼마 전 타 지역으로 여행을 갔는데 그 곳에서 먹은 딱새우는
제주도 동문시장에서 샀던 딱새우의 4배정도 되는 가격..! 물론 식당이었지만요ㅎㅎ..
아빠도 제주도 동문시장에서 사먹었던 딱새우 얘기를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저렴하고 맛있는 해산물들 말고도 각종 포차에서 신기하고 맛있는 음식들을
판매하고 계셨는데, 한국에서는 좀처럼 느낄 수 없는 바이브를 느꼈습니다.
장사하시는 분들이 모두 밝게 웃으시면서 요리를 마치 퍼포먼스하듯 눈을 즐겁게 해주시니, 기다리는 손님들도 모두 지루함을 덜 느끼는것처럼 보였어요!
그리고 동문시장에서 샀던 바나나오메기떡 정말정말정말 맛있는데 사진을 안찍었네요... 사진찍을 정신도 없이 다 먹어버렸나봐요 ㅠㅠㅠ
또 아는 지인이 제주도에서 사다줬던 허니버터감귤칩을 처음먹고 너무 취향저격 당해버려서 그 뒤로는 닉네임을 지을때마다 허니버터감귤칩이라고 짓는답니다..ㅋㅋ
그래서 가족들과 제주도에 놀러갔을때도 초코 코팅이 발려있는 감귤칩을 사먹었어요!
제주도에 가시는 분들이라면 유명한 곳들이긴 하지만 섭지코지와 동문시장 방문 꼭 추천드리고 싶어요!
나는 제주도에서 해녀 체험을 하고 싶다.🌊
제주도에 가면 해녀 체험을 꼭 해보고 싶습니다. 맑고 푸른 바다 속에 몸을 맡기며 해녀가 되어보는 경험은 제주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일 것입니다. 깊은 물속에서 자연과 하나 되어 해산물을 채취하는 해녀의 강인함을 직접 느껴보고 싶습니다.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바다의 삶을 통해 제주 사람들의 지혜와 인내를 배우는 시간은 삶에 깊은 울림을 줄 것입니다. 체험을 마친 후, 바다의 신선함이 가득 담긴 음식으로 하루를 마무리한다면 그날의 경험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