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에 제주도 여행 가면 빠질 수 없는 동백꽃이 빠질 수 없죠:) 동백꽃이 제일 풍성하게 만개한 제주 동백꽃 명소 동백포레스트에서 남자친구와 좋은 추억 만들고 왔어요! 동백꽃이 가득이라 어딜 찍어도 너무 예쁜 곳이었지만 곳곳에 있는 의자와 테이블, 포토존 덕분에 마치 동화 속 세상에 들어온 것 같은 느낌도 들고 예쁜 사진도 건질 수 있었어요! 남자친구와 첫 제주도 여행으로 다녀왔는데 날씨도 좋고 동백꽃도 너무 예뻐서 신나서 계속 사진만 찍었네요ㅎㅎ 저희도 행복하고 힐링되는 시간이었는데 주변에서도 하하호호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아서 행복을 부르는 마법의 장소가 아닐까 생각이 들었어요ㅎㅎ 12월에 제주도 여행가시는 분들은 꼭 추천드립니다👍👍😆
처음으로 비행기까지 타고 카메라까지 챙겨 가족여행을 다녀왔다 나는 비행기도 제주도도 처음이라 모든 게 신기하고 설레었다 외곽 지역 위주로 다녔는데 해변을 많이 구경했는데 기분 좋은 파도 소리와 바다가 가슴이 뻥 뚫릴 정도로 푸르고 시원했다 바람은 많이 불었지만 여행 내내 날씨가 춥지 않아 여행을 잘 마무리했다 시간상 못 가 본 장소가 있었는데 다음에 꼭 가 볼 것이다 제주도에 가 보니 사람들이 왜 제주도에서 한달 살기를 하고 싶어하는지 알게 됐다 나도 경제적으로 여유가 생긴다면 제주도에서 여유를 느끼며 살아 보고 싶다 가족들과 좋은 경험, 추억을 쌓아서 너무 좋다
코로나가 시작되고 몇년동안 여행메이트이던 어머니와 잊고 지내던 설렘 힐링 여행이란 단어를
제주도에 여름 휴가를 다녀오며 다시 되찾았던 추억이 있어요
이번엔 엄마를 모시고 가는 더운 여름 그리고
첫제주 모녀여행이라 고민정말 많이 하면서 계획중에 만난 무지개 해안도로예요
저는 원래 패키지화 정형된 스타일의 여행을 좋아하지 않아 어딜가든 자유여행으로 다니는 스타일이었는데 더운날 엄마를 모시고 가려니 아무리 생각해도 자유는 뚜벅이로 어려울것 같아서 잠깐의 투어를 통해 만난 해안가 도로인데
이때의 날씨와 분위기그리고 몇년만의 여행
첫제주여행의 느낌에 모든게 완벽했어요
제가 여행가기전날까지 출발하는 공항이 하필 비가와서 결항도 많이 되던 시기라 제 기종이 무수히 결항하는걸 보고 당일까지도 걱정많이했습니다만 제주도착하니 너무 날씨가 좋더라구요
짧은 여행을 통해 새로운 여행지에서 새로운 사람들과 즐거운이야기나누며 여행하는 즐거움도 느낄수 있는 제주여행이었어요
많은 분들이 무지개도로에서 추억을 쌓고 계시더라구요
늘 여행을 다녀도 같이 찍은 사진이 없는데 이쁜 포토스팟이라 어디서찍어도 이쁘게 나온다고 찍어주셔 사진으로 남겼어요
다음번에 가족끼리 또 오자 하며 기억에 남은 무지개해안도로를 잊지못하네요
너무 이뻣던 바다와 사람들 그리고 멋진 인생사진까지 남길수 있었던 제주도
날씨만큼 따뜻했던 엄마와의 첫 제주여행이
또 다음을 기약하며 마음속에 따뜻하게 남아있습니다. 엄마의 소녀같던 웃음도 잊을수 없어요
비가와도, 날씨가 좋아도 너무 좋아요. 맑은 새 소리와 안정되는 피톤치드 가득한 숲의 향기를 마시며 제주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탐방 해설도 가능하지만, 여유롭게 이 시간을 즐기며 산책하는것도 너무 좋더라구요. 비자림은 몇백년 된 비자나무들이 자생하는 희귀한 장소라고도 하던데 신비로운 나무도 많고 길도 잘 닦여있어서 너무 좋았어요~~제주도 천년의 숲 비자림. 여름에는 비자림 입구에 수국도 가득해서 여름 힐링 명소기도 한 것 같아요. 사계절 다 좋은 또 방문하고픈 제주 속 힐링명소 였습니다♡
월령포구, 나의 첫 비행과 함께한 여정의 시작지.
그곳은 나의 눈앞에 펼쳐진 제주의 아름다움이자, 사랑하는 이와 함께한 첫 여행의 기억이 새록새록 묻어나는 곳이었다.
파란 하늘과 맑은 바다가 어우러진 그 순간, 마치 우리의 사랑이 하늘 끝까지 퍼져나가듯 느껴졌다.
월령포구의 고요한 파도 소리는 마치 우리의 시작을 응원하는 듯했고, 이 곳의 아름다움이 사진 한 장 한 장에 담기기를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