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일출봉이 잘 보이는 곳에서 차크닉을 하다 자리에서 일어날 때쯤 내가 마셨던 맥주 캔을 비닐봉지에 넣다가 문득, 눈에 거슬렸던 그러나 없는 셈 쳤던 쓰레기들을 줍기 시작했어요. 주변에 쓰레기가 널부러져 있으면 마음이 불편하더구요. 바닥에 쓰레기를 보고 그냥 지나치지 않고 줍는다는 생각에 제가 대단하시다는걸 느끼네요~!!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도 누리고 환경을 위해 손을 더하는 일!
바다에 떠있는 섬 제주가 깨끗하고 아름답기를 마음을 다해 소원해봅니다!!
방문할때마다 행복한 기억만 남기고 가고 싶더라구요~
제주도는 해마다 방문하는 편이라서 되도록이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쓰레기도 남기지 않도록 주의하고 있어요.
집에서부터 텀블러와 재사용 가능한 빨대 챙겨가서 요긴하게 쓰고 왔습니다~
제주도 여행할때 보면 간혹 주차장에 쓰레기가 떨어져있는 경우도 있어서
보일때마다 주워서 한데 모아 분리수거 하고 왔어요 ㅎㅎ
예쁜 제주도의 모습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친환경 여행 함께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