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를 여러번 갔지만 처음으로 도두봉에 다녀왔어요!
제주도에서 가장 가까이 비행기를 볼 수 있는 곳!!
정말 도두봉에 올라와보니 비행기가 수십번 지나가는데 너무 너무 이색적이고 신기했어요.
거기다 도두봉에서 볼 수 있는 키세스 초코렛 사진 스팟도 잊지 못해요 :)
줄서서 사진을 찍어야했지만 이색적이고 재미난 사진을 남길 수 있었거든요!
제주도에 가보신다면, 도두봉에 올라가셔서 이색적인 사진도 찍고 느껴보지 못한 비행기과 가까워지는 느낌도 한번 느껴보세요.
새롭습니다 >_<
제주도 여행하면서 뻥 뚫린 뷰가 너무 예뻐서 감동 받은 곳!
웰컴투 삼달리 보면서 펑펑 울었던 1인인데 제주의 아름다움도 느낄 수 있어 제주여행이 고파지게 했던ㅎㅎㅎ
여긴 인생샷도 남길 수 있지만, 제주도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유의 감성이 있는 곳이에요~
풍차와 바다의 무한한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으니 제주도에 가면 꼭 가보세요^^
제주도에서 한라산 다음으로 가장 높다고 알려진 윗세오름에 다녀왔어요! 한라산 영실코스로 가장 가까이서 한라산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가성비 코스였죠. 미니 한라산이라고 불릴 만큼 아름다운 대자연 경관을 볼 수 있어서 좋았는데요. 제가 생각하는 윗세오름이 좋은이유 다섯가지를 간략하게 말씀드릴게요
1.코스 난이도가 쉬워서 초보자도 등산 가능
2.오름 중 가장 아름다운 자연경관
3.통제시간이 여유로워 새벽에 가지 않아도 됨
4.예약하지 않아도 됨
5.등산로 정비와 계단이 잘되어 있음
제주 여행 중이라면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 :)
친구들끼리 제주도에서 유명한 곳이라고 해서 찾아 간 천제연 폭포에요
칠선녀도 내려와서 목욕하고 간 곳이라죠.
이날 정말 재밌게 구경하고 재밌게 놀았던 기억이 있어요 너무 힐링되고 좋더라고요
그리고 이때가 제 인생 가장 행복했던 시절이라 너무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 있어요
그린 가득한 미로 공원
제주도 제주시의 유명한 관광지인 만장굴과 김녕사굴 사이에 제주김녕미로가 있는데 꼭 가보세요!
제주도에서 미국인 프레드릭 에이치 더스틴이 자신이 평생 모아 온 1억 2천여만원을 들여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로 디자이너 에드린 피셔(Adrian Flsher Minotaur Maze Designs)가 디자인한 설계를 바탕으로 1987년부터 손수 나무를 심고 흙을 퍼다부어 가꾼 아시아에서 유일한 관엽 상징 미로공원이라 의미도 있구
고양이를 좋아하셔서 이곳엔 귀여운 고양이들이 삽니다.
고양이들의 천국이랄까요!
김녕미로는 상징적 미로에 퍼즐식 미로를 혼합하여 만든 미로로 공중에서 보았을때 제주의 역사와 지리를 말해주는 7가지 상징물로 디자인 되어있다고해요. 드라마 '못된사랑', 영화 '키다리아저씨' 등에도 나온 곳이라 연인이 가면 사랑이 샘솟겠죠^^
함덕해수욕장을 구경하러 갔다가 우연히 올라가게된 서우봉, 내가 제주도에서 갔던 곳 중 가장 인상깊었던 곳이다. 계획에 없던 장소였는데 내가 본 제주 풍경 중에서 가장 아름다웠다. 해가 떠있을 때는 푸른빛의 서우봉이 나에게 힐링을 줬다면 노을이 질 때는 황금빛이 된 바다가 나에게 감동을 주었다. 함덕의 해안가에서 소중한 사람과 함께 노을처럼 평온하고 따뜻했던 시간을 보냈다.
처음으로 비행기까지 타고 카메라까지 챙겨 가족여행을 다녀왔다 나는 비행기도 제주도도 처음이라 모든 게 신기하고 설레었다 외곽 지역 위주로 다녔는데 해변을 많이 구경했는데 기분 좋은 파도 소리와 바다가 가슴이 뻥 뚫릴 정도로 푸르고 시원했다 바람은 많이 불었지만 여행 내내 날씨가 춥지 않아 여행을 잘 마무리했다 시간상 못 가 본 장소가 있었는데 다음에 꼭 가 볼 것이다 제주도에 가 보니 사람들이 왜 제주도에서 한달 살기를 하고 싶어하는지 알게 됐다 나도 경제적으로 여유가 생긴다면 제주도에서 여유를 느끼며 살아 보고 싶다 가족들과 좋은 경험, 추억을 쌓아서 너무 좋다
겨울 제주도 여행을 준비하는데 제주도에서 밤에 방문할만한 곳이 없더라고요 서칭을 해조니까 서귀포에 루나폴이라고 디지털 테마파크가 있어서 방문해보았습니다. 별 기대감없이 방문했는데 너무 예쁘고 아름답더라고요.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테마파크를 꾸며나서 즐거웠습니다. 비록 체험하는 길이 비포장도로라서 걸을때 힘들었지만 아름다우니 걸을만한 가치가 있더라고요. 밤에 할게 많지 않은 제주도에 가볼만한곳이라서 추천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