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제주도 선흘곶자왈에서 제주고사리삼을 보고 싶다!!
지구상 유일한 제주고사리삼이라는 귀한 존재가 서식하는 선흘곶자왈은
그 보금자리 역할로 아주 소중한 곳이에요!
자연의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을 간직한 선흘곶자왈은 가히 제주도의 보물입니다.
고사리삼을 품에 안고 푸르름을 뽐내며, 다양한 생물들에게 삶의 터전을 제공하는 참으로 신비하고 멋진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아름다움과 독특함을 지키기 위해 항상 노력해야겠다는 다짐도 해보게 되네요.
나는 제주도에서 한라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일출을 경험하고 싶다.🌄
제주도 여행에서 가장 기대되는 순간 중 하나는 한라산 정상에서의 일출을 맞이하는 일입니다. 이른 아침, 아직 어두운 하늘 아래 한라산의 산길을 오르는 과정은 마치 자신과의 대화처럼 느껴질 것입니다. 가파른 길을 힘겹게 올라 정상에 도착하면, 하늘이 서서히 밝아오고 태양이 지평선 위로 떠오르는 장면이 펼쳐집니다. 첫 번째 빛줄기가 산과 하늘을 물들일 때, 그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은 마음 깊숙이 새겨질 것입니다. 해가 솟아오르면서, 제주도의 넓은 바다와 주변의 산들, 그리고 수평선 너머로 퍼지는 구름이 빛에 반사되어 장관을 이루는 모습은 단순한 풍경을 넘어서 감동의 순간이 될 것입니다. 이 특별한 경험은 하루를 시작하는 가장 소중한 순간이 될 뿐만 아니라, 자연의 위대함을 체험하며 나 자신을 돌아볼 기회를 제공합니다. 한라산 정상에서 맞이하는 일출을 통해 제주의 매력을 다시 한번 새기고, 평생 기억에 남을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싶습니다.
**나는 제주도에서 만장굴을 탐험하고 싶다.**🗿
제주도에서의 여행을 계획하면서, 만장굴을 탐험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만장굴은 수천 년 전 화산 활동이 남긴 용암 동굴로, 그 신비로운 분위기와 자연의 경이로움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동굴 입구에 들어서면 시원한 공기가 반겨주고, 어두운 동굴 속에서 서서히 눈이 적응해가며, 한 걸음 한 걸음 조심스럽게 나아가는 과정은 마치 시간 여행을 떠나는 듯한 느낌을 줄 것입니다. 길게 이어진 동굴 안에서는 용암이 만들어낸 다양한 지형과 독특한 형태의 암석들을 감상할 수 있어 자연의 위대함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인공적인 조명이 아닌 자연 그대로의 어둠 속에서, 오롯이 자연에 집중하며 탐험하는 이 순간은 일상에서 느낄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만장굴의 끝자락에 도달했을 때 느껴질 성취감과 신비로움은 오래도록 기억 속에 남아, 제주도 여행의 특별한 추억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용연구름다리는 제주공항에서 서쪽으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관광명소예요. 용연은 제주시 용담동에 위치한 계곡의 물이 유입되는 하천으로, 산등성이부터 바닷가로 흘러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신비로움이 있어요. 용연은 가뭄이 들어도 물이 마르지 않아 이곳에 살던 용이 승천해 비를 내리게 했다는 전설이 내려오는 곳이에요. 물이 풍부해 선인들이 풍류를 즐긴 장소로도 이용되었다고 해요. 출렁다리로 연결된 용연구름다리는 용연의 기암절벽 사이를 잇는, 너비 2.2m, 길이 42m의 현수교 형태예요. 붉은빛이 감도는 정자와 에메랄드빛 계곡이 마치 한 폭의 그림처럼 어우러진 경관을 감상할 수 있어요. 특히 야경이 멋진 곳으로, 저녁 산책코스로 손색이 없는 곳이에요. 밤이면 다리에 켜지는 형형색색의 불빛들과 잔잔한 호수, 우거진 나무숲들이 장관을 이루는 모습도 볼 수 있어요. 또 제주올레 17코스가 통과하는 곳으로 제주 자연의 아름다움과 은은함을 느낄 수 있어요.
늦은 여름 1년동안 열심히 모은 여행적금을
경비삼아 제주도 3박4일 여행을 떠났다.
늦더위에 고생은 살짝 했지만
상상 그 이상의 감동을 선물하는 제주도이기에
3일동안 바쁘게 부지런하게 다녔다.
TV에서만 보던 쇠소깍을 드디어 방문했다.
화면에서 이뻤지만 실제로 보니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을 동시에 느끼며
감탄이 절로 나오더군.
너무 좋았고 행복했다.
다시 꼭 올것을 다짐하며 다음을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