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시는 아침.. 둥글게 모여 이 터의 안녕과 평안을 기도해주시는 저 분들의 모습에서 신실함과 성스러움도 함께 느껴진다 열 두분의 기도대로 이 터는, 오가시는 객분들을 평화롭게 맞고 보내드릴 것으로 아오며.. 나 또한, 보금자리로 돌아가시는 저 분들의 안녕을 기원드린다 나.미.송의 이름으로..()

봄날추룩 또돗헌 모심 남갸주시고 가신 님덜께 감사드리오멍.. 돌아가신 자리에서도 느량 행복허시길 바라쿠다양 ^^*

제주도를 여행할때 또 하나의 즐거움은 섬 in 섬, 제주도서 가까운 섬들에 들러보는 것이다 가파도 청보리에 반해 가파도 올레길을 걸으러 다시 찾았고 청보리+황금보리 그 보리를 일렁이는 세찬 바람을 느껴야 가파도를 다녀왔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독수리 오형제의 아지트로 극 중에서 삼달이 친구 왕경태 부모님이 운영하는 편의점이다. 오조포구는 진짜 한적하고 조용하며 오조리 마을에 위치한 작은 포구이다. 또 바다 너머에는 성산 일출봉이 보여 양어장을 가로질러 돌담 위에 서서 사진을 찍으면 날씨가 좋은 날에는 포토스팟을 건질 수 있다. 주차는 오조리 종합복지회관 옆에 있는 무료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그리고 복지회관 정면에 있는 골목길로 들어오면 중간에 가는 길에 보이는 삼달리 촬영지 간판을 따라 쭉 들어오면 된다.

광치기 해변에 갔다왔습니다. 웰컴투 삼달리 1화에서부터 보고 너무 가보고싶었는데 좋았어요 ㅎㅎ 날씨가 좋았으면 더 좋았을텐데 ㅠㅠㅠㅠ 흐려서 ㅎㅎ 아쉬웠습니다.. 다음에 날 좋은날 또 가보려고요!!

제주도에 또 다른 섬 가파도에서의 힐링 여행. 가파도 한바퀴를 돌다보면 제주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섬입니다.

4월에 가장 예쁜 가파도! 섬 속의 섬으로 배타고 또 다른 여행하는 기분입니다. 자전거도 타고 너무 좋아요~

나를 찾아서... 결혼 해 18년동안 누구의 아내, 누구의 며느리, 누구의 엄마로 나를 잊고 살았다. 내가 좋아하는 것, 내가 하고 싶은 것을 다 잊고 살다가 삶을 놓고 싶은 순간 나는 제주를 만났다. 이제 제주는 나에게 여행지가 아니라 내가 살아가는 이유이다. 나를 찾는 한걸음 한 걸음을 또 만나기 위해 난 오늘도 살고 있다. 배낭 하나 메고 난 오늘도 제주 위를 걷는 나를 상상하며 다음은 어디에 한걸응을 옮길까 제주를 떠나는 비행기 속에서 다시 찾을 제주를 꿈꾸며 산다. 난 제주이고 싶다. 날 살게 해주는 제주는 나의 행복이다. 혼자 오조포구에서 해뜨는 성산을 보는 그 순간이 나에겐 살아있음의 이유이고과 살아야 하는 의미였다.

제주에서 가장 애정하는 곳인 비밀의숲이에요. 🌳 사계절 다 매력이 있는 장소지만 안개가 짙게 깔린 날 또는 비 내리는 날 방문하면 특유의 신비로운 분위기가 더 잘 느껴지는 곳이랍니다. 비밀의숲은 최근 방영됬던 웰컴투삼달리 드라마 촬영 장소기도 한데요! 제주 도민인 제게, 누군가 명소를 물어볼 때면 늘 이곳을 추천한답니다. 제주여행과 나들이 계획하신다면, 비오는날 명소로 비밀의숲 추천드려요!

운동삼아 올라갔던 도두봉! 아름다운 경치가 한눈에 보여 좋았습니다! 확 트인 경치로 시원함을 느끼고 사진스팟인 달달한 키세스 존! 한컷! 제주에왔다면 연인과 함께, 가족과 함께 또는 친구와 함께 방문해보는걸 추천드리고 싶어요

청보리 축제 시즌이면 꼭 제주라는 섬에 사는 우리도 또 섬에 놀러 가고 싶어진다. 가파도는 그만큼 또 다른 매력이 있다. 온 세상이 푸르고, 아기자기하고, 탁 트여서 마음이 평온해진다. 그리고 가는 배에서 듣는 ‘가파도’라는 노래도 또 하나의 매력 포인트.

매년 여름마다 항상 가는 김녕해변이에요. 돌이 많이 없고 수심이 깊고 맑아서 다이빙하기 너무 좋은 장소네요. 지금은 너무 유명해져서 슬프지만.. 마침 또 웰컴투 삼달리 드라마에서도 주인공이 방문했더라고요? 유명해지지마~제주도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