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를 사랑하는 이의 마음으로 비짓제주에 응원의 마음을 보냅니다!
제주의 청명한 하늘과 유채꽃의 향연을 이렇게 아름답게 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비짓제주 덕분에 봄의 제주를 눈부시게 만나고, 새로운 여행의 설렘을 느낍니다.
언제나 제주를 사랑하는 여행자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제주 곳곳의 매력과 이야기, 그리고 봄의 따사로운 햇살까지 고스란히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제주를 향한 여행자들의 마음을 이어주는 멋진 역할을 부탁드립니다!
늘 응원합니다!
결혼20주년 기념으로 제주를 여행하며 포토북을 만들기로 하였다.
제주공항에서 서쪽에서 돌아서 남쪽으로 내려가서 다시 제주 중앙을 가로질러 제주공항으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5박6일을 계획하여 숙소를 각각 3곳을 미리 잡아서 계속 이동하며 제주 명소를 여행했다.
제주 명소가 너무 많아서 제주 반만 여행하는데도 5박6일도 턱없이 부족하였다.
그 중에 가장 기억이 생생하고 남고, 감동으로 남아 있는 곳이 바로 송악산둘레길이다.
예전에 섭지코지, 성산일출봉을 갔었고 물론 너무 아름다운 곳이었지만 나는 송악산둘레길을 최고의 제주 여행코스로 꼽고 싶다.
둘레길 자체도 너무 아름다웠지만 송악산에서 바로 보이는 산방산과 형제섬은 아직도 눈부시게 어른거리고, 멀리 가파도와 마라도가 보이는 바다는 최고의 절경입니다. 한라산을 멀리서 잘 볼 수 있는 곳이 얼마나 될까요?
코스도 7,80대 노인들도 갈 수 있을 정도로 아주 쉽고, 둘레길 밑에 무료주차장과 스타벅스 등 카페들이 많고,
둘레길에서 내려와 큰 소라와 전복, 게를 통째로 넣은 해물라면을 먹으며 바라본 바다와 송악산의 경치는 평생 잊혀지지 않을 맛있고도 멋진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아직 가보시지 않은 분들은 꼭 송악산둘레길을 방문하시기를 강력히 추천합니다.
천천히 1시간이면 쉽게 다녀오실 수 있습니다.
23년11월1일 9번째 제주 여행 그리고 김녕해수욕장
내가 우도 하고수동 해변 다음으로 좋아하는 제주 바당이다.
우연히 튤립 그것도 생화 한 송이가 해변에 툭 마치 송이째 툭
떨어지는 토종 동백처럼 느껴져서 주워 들었다.
바당 물빛과 어우러져 더욱 아름답던 튤립
눈부시게 파랗고 아름다운 김녕 해변
제주 바다는 계절마다 날씨마다 내 마음가짐에 따라
다르게 파란빛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