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미송
여기 나리채 테라스에서 오랜만에 고기를 굽는다
사진에 보이시는 세 분은
수도권에서 교직에 근무하셨던 전직 교장선생님들이신데
나리채 2층에서 한 달 살기를 하시는 중이다
누리채앞 정원이 더 너르고 운치가 있지만
바람이 심하게 부는 탓에 이 곳으로 자리를 잡으셨다
나.미.송은 부인분께서 직접 추천을 해주셔서 오게 되었다는데
여기서 지내는 것 자체가 힐링을 하는 것이라며
편안하게 지내고들 계시다
고기판이 벌려진 저 자리에서 두 시간 정도
세 분의 삶과 제주이야기와 여행이야기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노릇노릇하게 구어 나눈 뒤에도
윗층으로 올라가 또 한 시간 반 가량을
맥주를 마시며 이야기를 이어가게 되었으니
고기판이 고기만 구어준 것이 아니었다는..^^*
유아승마를 전문적으로 하는 곳이라 안심하고 체험할 수 있고 관리가 잘 되어있습니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타는 말이 모두 구분되어 있어서 온가족 3대가 다 체험이 가능해요~^^
아가들은 말을 타보기 전에 충분히 교감하는 시간을 주어 여유롭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서귀포 중문으로 관광을 가시는 분들은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good~~!!
#나미송
2월 끝자락을 타고 날아오신 이..
5회 초대경연에 참가를 해주신 '도드리레코드'님이시다
평택에 있는 초등학교 교사이신데..
개학을 하기 전에
뭐라도 하고 싶어서 날아온 곳이 여기 나.미.송이라 하신다
제주섬으로 날아들어
가만가만히 불러주시는 지금 이 노래가
그녀에게 있어서도
좋아하는 노래를 다시 사랑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며 추억이기를 바래보며..
한동안 노래를 안하신지라
목이 덜 풀려진 상태에서도 기꺼이 노래를 들려주신
도드리님께 깊이 감사를 드린다 ^^*
2. 제주온 on 🌼
제주에 오라는 뜻처럼도 들리고, 제주 on 으로 제주 여행모드가 켜졌다는 뜻도돼서 좋아요. 이름도 간단해서 귀에 착 감기고 제주방언처럼 들리는것도 마음에 듭니다.
앞으로 제주on의 좋은 콘텐츠들 기대할게요. 벚꽃피면 또 제주가족여행 가려고 계획중인데 제주on 비짓제주와 함께하고싶어요. 항상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