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매 계절마다 방문하는 곳입니다. 이번에는 수국이 만개한 봄에 왔어요~! 여전히 맛있고 예쁘고 재미있고 다한 곳이에요.
귤로 만든 먹을거리들이 많은데, 전부 맛있어요. 특히 귤아메리카노와 귤라떼, 귤케이크 정말 어디서도 먹을 수 없는 맛과 퀄리티입니다.
오픈한지 5년? 6년? 정도 되신걸로 아는데 갓 오픈한 곳처험 깨끗하고 정원과 귤밭은 볼때마다 예뻐지는게 신기해요. 유리문에 손자국 하나 보이질 않다니..이게바로 손님을 위한 부단한 노력을 보여주는게 아닌가 합니다. 이 정성을 들이는데 어찌 맛이 없을까요.
주변인들에게 매우 추천해주고 싶어요.
#나미송
제주섬에 살면서도 이런 노을빛 보기가 쉽지 않은데..
그야말로 오색찬란한 저 석양빛은
노을 아래 저 분들께서 데리고 오셨거나..
어르신분들을 모시고 다시 이 섬을 찾아주신 발길이 고맙거니와
지난 5월 이 섬에 들려주신 노래를 기억하며
제주섬이 그 님을 곱게 맞으시는 빛으로도 여겨진다
노을의 여인..힐링기타님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