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조리에 좋아하는 게스트하우스가 있어 몇년동안 12월 31일에 가서 성산일출봉에서 하는 새해 카운트다운도 보고, 아침에는 오조포구를
걸으면서 일출이 뜨는걸 봤었습니다.
새해뿐만 아니라 종종 제주에 방문했을때도 여지없이 오조리에 있는 게스트하우스를 갔는데 갈때마다 강아지와 함께 오조포구를 산책하거나
게스트하우스 사장님께 카약을 빌려 탔었는데 오조포구는 계속 가도 질리지 않는 아름다운곳이에요!
더 유명해져서 많은 사람들이 방문했으면 좋겠습니다.
남편이랑 제주 여행 간게 벌써 3년 전이네요.
그동안 참 바쁘게 사느라 여행을 잊고 산 것 같아요.
사진보니 정말 고생 많이 하는 우리 남편한테 많이 미안해지네요.
'제주 여행한 김에, 추억 공유' 라는 이벤트 공모전 덕에 그래도 남편이랑 제주도 가서 찍은 여행 사진 찾아보며 다시금 추억을 회상하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제주도 여행 가면 성산일출봉은 늘 빠지지 않고 가게 되는 것 같아요.
성산일출봉을 가지 않으면 무언가 제주도 여행한 기분이 안들어서요.
그리고 성산일출봉 갈때마다 정상에서 늘 새로운 고뇌와 다짐을 하게 됩니다 ㅎㅎㅎ
다음 제주도 여행을 기약하며 추억 남기고 갑니다.
카멜리아 힐은 제주 갈때마다 들리는곳입니다!
제주 자연을 담은 동백 정원 카멜리아 힐은 30년 열정과 사랑으로 제주의 자연을 담은, 동양에서 가장 큰 동백 수목원이며 계절마다 다른 꽃들을 볼수있는게 장점이고 겨울에 가보지 않아 동백꽃은 보지 못하였지만 기회가 된다면 동백꽃도 보고싶네요!
2019년부터 결혼기념일엔 으레 제주를 방문해왔습니다. 알록달록한 제주의 갈대가 지나고 붉은 동백이 봉오리를 맺기 시작하는 11월 말이 저희 부부의 결혼기념일이예요. 저는 제주만의 특별하고 독특한 자연환경이 너무 좋아 실내관광지보다는 실외관광지를 위주로 루트를 짜는 편입니다. 처음엔 아이들이 어리다보니 숙소에 많은 비용을 들였지만 점점 제주만의 느낌과 감성이 풍부한 숙소를 구하거나 저렴한 숙소를 정해 좀더 제주를 만끽하고 들어가 잠만 자곤 했답니다.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건 밤비행기를 타고 제주에 입도하여 바닷옆길을 걸어 흑돼지를 먹으러 간적이 있었는데 깜깜한 어둠속에 저 멀리빛나는 고깃배들이 너무 장관이었습니다. 그리고 금오름에 도슨트도 기억에 남네요. 아이들이 자라면서 더 많은 체험을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갈때마다 체험꺼리가 늘어 더 즐거워지는 제주여행이 되고 있습니다. 올해의 제주는 어떨지 벌써부터 설레네요. 어제의 즐거웠던제주보다 더 행복한 시간이 될 제주의 내일이 기대됩니다.
숙소가 근처라 누웨마루 거리를 둘러봤어요 저녁도 해결하고 거리구경을 했는데 조명도 너무 예쁘고 포토존이 이색적이어서 인증샷을 찍었어요
호텔와서 보니 대박~ 방탄 지민이 왔다가 누웨마루에서 사진찍어서
세계적으로 이슈가됀 곳이었어요
인싸가 됀 기분이었어요
갈때마다 새로운 제주를 느낄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I LOVE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