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잔! 도두봉의 유명 포토 스팟! 너무 이쁜 키세스 포토존을 다녀왔어요. 이날 진짜 땀 한바가지 흘린 기억이… ㅋㅋㅋ 풍경 보다가 넋이 나갈 정도로 아직도 넘 이쁘고 그림 같네요 ㅠㅠ 바다가 청량한 포카리 느낌이 나요~ 동남아 저리가라 이쁜 풍경이죠? 도두봉 가시면 꼭 가보세요! 넘 이뻐요 :) 체고체고! 정말 사진 같이 이쁘게 잘 나와요. 삼각대만 준비해가심 될 듯 해요! 아 너무 더운 날은 피하세요! 정말 땀이... 비 오듯 흐릅니다 *.*
날씨가 좋은 날 해질 때 꼭 가야 하는 곳입니다. 가로로 찍어도, 세로로 찍어도, 1:1로 찍어도, 오래된 기종의 핸드폰 카메라로 찍어도 무조건 멋진 사진을 만들 수 있는 곳이네요. 좀 일찍 가서 한 시간 정도 걷고 낙조 사진을 찍어도 좋은 곳입니다. 절로 감성이 충전되는 아름다운 곳이에요. 해가 지면서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하늘색의 변화를 꼭 보셔야 합니다.
자전거로 여행한 우도 많은 사람들이 하루도 머물지 않는 이곳에 3일을 머물렀다. 해가 뜨기 직전의 모습과 해가 저물기 직전의 모습을 볼 수 있었던 시간. 산호해변을 맨발로 밟으며 이곳에 앉아 책을 읽는 여유까지. 우도는 내 마음의 휴식처이다. 그 어느 해변보다 아름답고 고요하고 사랑스런 곳. 너무나 사랑스러운 곳이다.
함덕해수욕장을 구경하러 갔다가 우연히 올라가게된 서우봉, 내가 제주도에서 갔던 곳 중 가장 인상깊었던 곳이다. 계획에 없던 장소였는데 내가 본 제주 풍경 중에서 가장 아름다웠다. 해가 떠있을 때는 푸른빛의 서우봉이 나에게 힐링을 줬다면 노을이 질 때는 황금빛이 된 바다가 나에게 감동을 주었다. 함덕의 해안가에서 소중한 사람과 함께 노을처럼 평온하고 따뜻했던 시간을 보냈다.
제주에 왔다면 한번쯤은 꼭 들르는 “성산일출봉”
날이 맑은 날이라면 꼭 일출을 보러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요즘같은 겨울은 7시 10-20분쯤 일출이기때문에 적어도 6시에는 도착해서 산을 올라보세요👍
사람하나 없는 한적한 산이 무섭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하늘의 반짝이는 별들과 점점 밝아지는 하늘을 보면 기분좋은 하루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성산일출봉 정상에 올라 앉아서 땀을 식히다보면 해가 점점 떠오릅니다
아침해를 보며 상쾌하게 시작하는 하루, 제주 여행 중 기억에 남는 소중한 순간입니다
휘닉스 아일랜드로 여행을 가면 성산이 참 잘보여요~
아빠와 아들은 그 때마다 뛰어 오른답니다! 성산을 볼 때의 감동을 몸으로 표현하듯이요^^
성산에서 일출보던 그 때가 떠오릅니다. 해가 뜨기전 열심히 성산을 올라 많은 사람들과 함께 공유하는 가슴 벅찬 그 느낌♡♡
제주는 언제나 가슴뛰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