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이시돌 목장에서 지인들과 아름다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유일하게 제주땅에서 기른 첮소에서 생산된 우유를 마시며 신선함도 더불어 음용했습니다.
일손을 줄이기위해 손님이 직접 설거지 하는 곳, 저는 개인적으로 훌륭한 식당이라고 생각합니다. 봉사료가 붙지않기에 모든것이 저렴한 곳이지요.
신선한 우유 한잔하고, 다시 걷기 시작합니다.
승용차없이 걸을수 있는 곳은 무한대로 걸었던 제주여행입니다
건축가 유동룡(이타미 준, 1937~2011)의 1970년대 초기 작품부터 말년의 제주도 프로젝트까지 약 40년에 걸친 건축 작품을 전시한 곳이다. 역시나 멋진 외관과 더불어, 적막하지만 고요한 내부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2층 전시작품은 건축에 흥미가 있는 사람에게는 큰 볼거리가 될 것 이다. 작품을 보고 카페에서 마셨던 따뜻한 티 한잔이 기억이 남는다.
이타미준 특유의 자연과 어우러지는 건축물 외관이 돋보였던 곳! 아늑한 분위기 속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사계절 모두 아름다운 우도! 오름과 바다 모두를 즐길수있는 장소입니다 해수욕장도 있어 수영도가능하고 특히 홍조단괴해변은 다른데선 보기드물어 개인적으로 제주도에서 가장좋아하는 해수욕장입니다 모래알갱이가 아니라서 신발안에 모래가 들어오는 불편함이 없어요 오름쪽엔 말타는체험도 있었습니다 겨울엔 바람이 매서울수있지만 그럴때 따스한차한잔 마시면서 걷는 추억이 또 기억에 남지 않을까싶습니다
안녕하세요. MBTI 내향형 1남 1녀 남매 천00입니다. 재작년에 인생의 숙제같았던 정규직 취업도 했고, 그동안 사느라 바쁘다고 하지 못했던 효도(?)를 진행하는 의미로, 작년에 가족들인 어머니 아버지 동생을 데리고 영덕과 안동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사실 가족여행이라는것도 취업후에 처음갔어서 잘은 몰랐지만, 아버지 어머니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이 참 좋았습니다. 항상 가도 안가도 그만이다라는 말씀이 무색하게 많은 이야기도 나누고, 맛있는 음식, 좋은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안동에 있는 문화재로 등록되었는 고택에서의 여유로운 차한잔과 하룻밤, 영덕에서의 대게 드시던 아버지의 모습이 지금도 선합니다.
조용히 산책과 힐링하고, 소소한 활동과 의미있는 체험, 그리고 맛있는 식사를 하면서 우리가족은 mbti i형 여행을 하면 딱 맞겠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올해 11월에 결혼을 진행합니다. 결혼하기전에 마지막 총각시절(?)로, 누구의 남편이 아닌, 아버지와 어머니의 아들로 여행 좋은 추억을 남기고 싶네요.
좋은 사람과 멋진 시간을 보낸다면 그곳이 천국이며 낙원이 아닐까라 생각하며, 마지막여행을 준비하고자합니다.
제주한잔에서 하는 제주술레길 참여해서 다양한 제주전통주도 맛보고 제주 전통주 양조장도 방문했었어요! 제주에 그렇게 다양한 전통주가 있는줄 몰랐고 정말 각 술들마다 특징이 다양해서 너무 재밌는 시간이었습니다^^ 오메기술도 직접 담그는 걸 보고 양조장에서 맛보니 시중에서 먹는 것과 맛이 비교가 안되더라구요!
다른분들께도 제주에 오면 제주에서 생산하는 다양한 주류도 접해보라고 추천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