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특가 하는 걸 보고 충동적으로 날아간 제주여행~ 날씨가 썩 좋진 않앗지만 그래도 간만에 제주 가니 좋네요 ㅎㅎ 비가 오니 좋은 건, 무지개를 만난 것. 그리고 날이 궂은 관계로 오설록 잠시 들러 녹차 아이스크림 먹고 녹차밭 산책 했어요.해질 때 쯤에는 크리스마스 마켓도 들렀어요. 여긴 주차가 전쟁이라 진짜 눈치 싸움 잘 해야 하는 곳인데... 다행스럽게도 괜찮은 자리 잘 찾아 해결!
일년 365일 내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 제주에 있다고요? 바로 바이나흐튼 크리스마스 박물관입니다. 따뜻한 유럽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크리스마스 박물관에는 독일 목공예품과 빈티지하고 아기자기한 소품이 가득합니다. 어느 공간에서 사진을 찍어도 포토스팟이 될만큼 구경거리가 정말 많아서 눈이 즐거운 곳입니다. 기부금으로 운영되는 곳으로 입장료도 무료! 12월에는 특별히 크리스마스 마켓도 열려서 더욱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제주에 겨울여행을 오시는 분들은 꼭 가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맛있는 통유리 오션뷰와 베이커리 뿐만 아니라 루프탑, 트리뷰까지 총 3층으로 이루어진 카페 서귀피안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통유리 앞에 앉아 노을지는 제주 바다와 실내에 마련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겨보세요~ 전신 거울과 반신 거울 모두 준비되어 있으니 인생 사진 필수입니다!!
작년 크리스마스 때 갔던 카밀리아힐! 눈이 소복하게 쌓여있는데 동백꽃은 너무나도 예쁘게 피어있었던 기억이 나요 동백만 보면 이제 겨울 제주가 생각납니다. 억새도 피어있는 추운 널씨에 야자수도 자리를 꿋꿋하게 지키고 있더라구요 볼 때마다 신기해요! 올해도 다음주에 제주에 가요 저 이후로 겨울 제주가 좋아진 것 같습니다:)
제주의 풍경과 경치도 좋지만
어린아이에게는 체험하는것도 굉장히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됩니다.
제주와서 처음 알게된 안전 체험관 에 예약하고 방문했습니다.
유아도 체험교육 할수있는 안전교육을 받았는데요
경력이 오래된 소방관님께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게
교육해주시는걸 보고 제주오면 아이들과 경치도 좋지만
삶에 도움이 되는 이런 체험을 하는것도 굉장히 유익한 시간이라고 생각됬습니다~^^
엄마 아빠 신혼여행지였던 제주도에 가족여행으로 다시 오게 되었어요!
부모님께서 여미지 식물원에서 결혼사진을 찍으셨다고 했던 것 같은데..ㅋㅋㅋㅋ 사진이 어디 있는지 모르겠네요.
가족끼리 제주도를 방문한 것은 처음이었는데, 눈이 와서 추운 밖과 달리 따뜻한 식물원이 더욱 좋았던 것 같습니다.
여미지 식물원은 식물들이 다양하게 구역이 나뉘어져 있어서 각종 식물들을 양껏 볼 수 있어요.
겨울이라 그런지 다양한 구조물에 산타모자처럼 크리스마스 장식이 씌어져 있던데 너무 귀여웠습니다 ㅎㅎ
저때는 covid-19가 한창 진행되던 때라서 마스크를 하고 있지만, 지금 가면 마스크를 안 해도 되어서 너무 좋을 것 같아요.
필름카메라를 너무 좋아해서 처음 3장은 필름카메라(코닥필름)으로 찍었어요. 햇살이 잘 담겨서 너무 예쁘게 사진이 나온 것 같아요! 공룡이랑 곰을 좋아하는데 딱 ㅋㅋㅋ 저렇게 공룡동상과 북극곰 동상이 있어서 동상 포즈를 따라서 찍어봤어요!
나머지 2장은 일반카메라(갤럭시)로 찍었는데, 화사한 여미지식물원의 푸릇함이 잘 담긴 것 같습니다.
다음에 제주도에 온다면 또 방문하고 싶은 장소중 하나예요~
그때는 제가 운전해보려고 합니다 ㅎㅎ
다른분들도 제주도 여미지식물원에서 따뜻한 시간 보내보셨으면 해서 공유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