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81세인 어머니가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천식을 앓고 있는데다가 무릎까지 많이 안좋아요 바쁘게 살다보니 꽃피고 이쁜곳이 요즘 많은데도 한번 모시고 어디 가보지도 못했네요 외국보다 더 아름다운 공기좋고 사람좋은 제주도~ 한번 모시고 가봤으면 좋겠습니다 아직은 좀 걸을수 있으실때, 아니면 휠체어를 이용해서라도 모시고 싶습니다
도시에서 시골로 이사와서 친구 하나 없이 지내다가 작년에 들어 온 직장에서 너무 좋은 언니 동생들을 만났습니다! 사실 시골이라 어디 같이 놀러가는것도 시간소요가 많이 되고 아무래도 같은 직장이다 보니 다 같이 놀러가는게 쉽지않더라구요ㅠㅠ 그러다가 두명이 곧 퇴사하게 되면서 퇴사여행으로 제주도를 계획 하다가 좋은 이벤트를 보게 되어 참여합니다! 다 같이 제주도 성산일출봉에 올라가 일출보면서 서로의 새출발 응원을 빌면서 자연을 느끼고 싶습니다ㅎㅎ
제주 절물오름 다녀왔어요! 🌄
경치가 정말 아름답고, 한라산과 바다를 동시에 볼 수 있는 멋진 장소였어요. 오름까지의 길은 잘 정비되어 있어서 걷기 편했고, 중간중간 쉬어갈 수 있는 포인트도 많았어요.
정상에 도착했을 때의 풍경은 정말 환상적이었어요! 푸른 바다와 녹색의 제주가 어우러져 감동적인 순간이었습니다. 🌊🌿
또한, 다양한 식물과 새들도 만날 수 있어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었어요. 절물오름은 정말 힐링하기 좋은 곳이니, 제주에 가신다면 꼭 들러보세요! 😊✨
여름날씨였던 추석연휴 모두들 건강하게 잘보내셨는지요?
차례음식 만들면서 무더위에 조금 더 힘들었던 추석이였네요.
마지막 연휴날에는 아내와 함께 데이트로 전에 가보았던 월령 선인장 마을 다녀왔답니다.
관광객이 많아져서 그런지 여기저기 이쁜 가게들고 많아지고 더운 날씨에 바다에서
수영하는 사람들도 많았어요.
저희도 간단한 옷 챙기고 갈껄 그랬어요. 시원함을 더 느껴보지 못해 아쉬웠어요
그래도 파란하늘에 예쁜 풍경들, 수영하는 사람들.~ 하나하나 모두 좋았답니다.
가보았던 곳도 날씨, 풍경에 따라 달라보이더라구요~
역시 제주는 매일 색다른 매력이 있어요
용연구름다리는 제주공항에서 서쪽으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관광명소예요. 용연은 제주시 용담동에 위치한 계곡의 물이 유입되는 하천으로, 산등성이부터 바닷가로 흘러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신비로움이 있어요. 용연은 가뭄이 들어도 물이 마르지 않아 이곳에 살던 용이 승천해 비를 내리게 했다는 전설이 내려오는 곳이에요. 물이 풍부해 선인들이 풍류를 즐긴 장소로도 이용되었다고 해요. 출렁다리로 연결된 용연구름다리는 용연의 기암절벽 사이를 잇는, 너비 2.2m, 길이 42m의 현수교 형태예요. 붉은빛이 감도는 정자와 에메랄드빛 계곡이 마치 한 폭의 그림처럼 어우러진 경관을 감상할 수 있어요. 특히 야경이 멋진 곳으로, 저녁 산책코스로 손색이 없는 곳이에요. 밤이면 다리에 켜지는 형형색색의 불빛들과 잔잔한 호수, 우거진 나무숲들이 장관을 이루는 모습도 볼 수 있어요. 또 제주올레 17코스가 통과하는 곳으로 제주 자연의 아름다움과 은은함을 느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