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동 한라네김밥 / 일찍 문을 열어서 아침 식사나 피크닉용으로 포장하기 딱 좋고요
올레시장이나 천지연폭포, 외돌개 같은 주요 관광지랑도 가까워서 동선 짜기에도 너무너무 편리해요!
이곳의 하이라이트는 뭐니 뭐니 해도 바로 '무짠지'!! 김밥 두 줄 이상 포장하면 이 요~물 같은 무짠지를 주는데 , 김밥 한 점에 무짠지 하나 싹 올려 먹으면... 아니 이건 정말이지 신세계가 펼쳐진답니다! 짭조름하면서도 아삭아삭한 식감이 김밥의 맛을 확 살려줘서, 잊을 수가 없어요!
한라네김밥, 더블치즈김밥, 진미채김밥 등등 종류도 다양해서 입맛 따라 고르기도 좋고요 , 집에서 엄마가 싸준 듯한 정겹고 자극적이지 않은 집밥 같은 맛이라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거예요!
명성이 자자한 다른 김밥집보다 한라네김밥이 더 제 취향이었답니다!
올레시장에서 4월18일에 산 제주오메기떡파이. 살 때 이미 소비기한 지나 있었음. 쓰레기를 팔다니 양심도 없지.
여행객이라고 이딴 걸 파네요. 급히 사느라 현금영수증도 못 받아서 신고도 못 하고. 쯧. 집에 돌아와서야 뒤통수 맞은 거 알게 됨.
제주도 자체가 싫어짐. 정말 불쾌하네요
제주도에 이렇게 가성비 좋은 호텔이 있었네요. 후기가 너무 좋아서 반신반의 하며 예약을 했는데요 호텔이 너무 깨끗하고 쾌적하더군요. 직원들이 밝게 웃으며 맞아주셔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호텔 위치가 올레여행자센터 바로 앞이예요. 저희는 올레길 걷다가 숙소에 들어와서 쉬는데 너무 힐링 되었습니다. 특히 매일올레시장이 바로 옆이라 야시장에서 저렴하게 음식을 공수해다가 호텔에서 실컷 먹었네요. 교통이며 먹거리며 볼거리까지... 참, 바다가 가까워서 너무 좋았어요. 특히 새연교 야경은 사랑입니다. 징크호텔 꼭 다시 오고 싶어요. 서귀포쪽 여행 하시는 분들에게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