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후 퇴원해서 요양하다가 강아지와 둘이 같이 힐링 여행으로 제주도를 찾아갔는데 혹시모를 차 사고 대비 및 안전한 이동을 위해서 제가 운전하는대신 차와 운전기사님을 렌트했어요. 예약 전 상담도 친절하게 해주셨고 운전기사님도 너무친절하고 강아지도 좋아해주셨어요.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주상절리에서 일몰을 보고 해안쪽 길을 쭉 따라가다보면 씨에스호텔이 나온다. 초가집 형태의 독채로 되어있은 독특한 숙소인데, 내부는 이용해보지 않아 모르겠다. 이 리조트 안에 카페가 있는데 길라임과 주원이 사랑싸움을 하였다는.. 은은한 불빛이 로맨틱한 분위기를 돋우는 곳이라 하고싶다. 카페에서는 오미자차가 맛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