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가 만연한 봄의 시작. 결혼 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 성산에 갔다 고즈넉한 분의기에 이끌려 오조포구를 산책하였습니다. 마침 아무도 없었고 이름이 나비일 것만 같은 길고양이 한마리가 저희를 반겨주었습니다. 예쁜 나비, 예쁜 풍경과 함께하는 행복한 저녁이였습니다. 다음에는 제주지방기상청도 한번 가보소싶네요^^

제주도 중문 색달해수욕장 가는길에 이국적이고 미친뷰에 이끌려서 홀린듯이 들어간 더클리프까페 분위기에.맥주에 취해 유~~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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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어준#호텔도#좋았다.

바람이 몹시불어 서있기도힘들었지만 아름다운해변에 이끌려 모래사장을밟고 이쁜사진을 찍기위해서 용기를 갖고 주문한 포즈를 척척해낸 씩씩한 가족들 잼난시간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