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를 타고 백패킹으로 처음가는 제주도였어요. 미리 제주시장에서 장을 보고,
붉은오름 자연휴양림에서 1박2일 캠핑을 했어요.
붉은오름자연휴양림은 자연을 전혀 훼손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휴양림이라 다양한 생태계가 공존하는 곳.
새소리,자연의 소리를 더욱 가깝게 들을 수 있더라구요. 갑작스레 내린 비도 운치가 있고 좋았어요.
밤에는 하늘에 떠 있는 별들을 바라보며 하루를 마무리 했어요.
붉은오름 자연휴양림에서의 캠핑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누리며, 도심에서 느낄 수 없는 평온함과 소통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여행으로 남았어요.
제주도 동쪽 끝 우도에서 최고의 백패킹 성지라고 할 수 있는 비양도에서의 겨울은 낭만 그 자체입니다. 바다가 감동을 주고 바람이 걱정을 덜어주고 나만의 캠핑 터에서 맛있는거 먹고 아름다운 우도에서 트래킹도 하는게 얼마나 낭만있는지 몰라요 한 번 가보고선 매년 이 장소를 찾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마무리로 땅콩 아이스크림까지 먹었던 저 기억이 너무 행복하네요!!
평대해변이 보이는 여행자 라운지 홀라인 평대점에서 잠시 쉬어 가보세요! 1층에는 캠팽용품을 팔고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고 2층에서는 평대해변이 보이는 라운지가 있어요! 그리고 숙박시설도 운영하고 있으니 캠핑을 좋아하는 백패커라면 무조건 가봐야 될 제주 여행지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