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가장 무엇이 해보고 싶은지 고민이 진찌 됐어요. 너무 하고 싶은 게 많은데 그중에서 고르려고 하니 아... 내가 제일 해보고 싶은게 뭔가 생각해봤는데 역시 저는 씨워킹이 제일 색다르게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제주에서 씨워킹을 하고 싶습니다! 씨워킹이 말그대로 바닷속에서 걷는 활동인데요. 이 물 속에서 걷는 느낌이 너무 너무 신기해요. 땅에서 걷는 느낌이라는 천지차이라는... 아주 독특한 느낌이예요. 거기다가 물고기 먹이주기 체험도 해보고 저렇게 사진도 남겨주시니 너무 좋았습니다. 초보자들도 다른 물속체험들과 달리 아주 손쉽게 참여 가능하다는 점도 매력적이었어요. 아이들도 엄청 잘 참여하더라고요. 물고기도 눈앞에서 제가 걸어가면서 볼 수 있다는 점도 신기했어요. 물고기 밥 줄때 신났네요. 근데 물고기들이 먹이 먹겠다고 제 손가락을 물었어요. 은근 따꼼해요. 그리고 이 씨워킹 다시 하고 싶은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를 차지하였던게 물을 무서워하셔도 정말 이건 무서워 하지않고 다른 체험들보다 겁내지 않고 참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꼽은 이유가 가장 커요. 다음번에 오면 가족들과 와서 꼭 한번 즐겨보고 싶은 체험이었거든요. 처음 접하는 레저활동에서 좋은 기억으로 남겨주고 싶어서요. 재미있고 독특한 체험이라 시간이 짧은게 단점인 더 더 있고 싶었어요. 씨워킹 꼭 가족들과 함께 즐기고 싶어요! 제주도에 워낙 맛있는 음식들도 많고 디저트까지 완벽하고 해녀체험 스노쿨링 다 재미있어서 도저히... 못고르겠다 싶었지만 정말 고민고민하다가 골랐습니다!
[5(Oh!)my jeju 캠페인 이벤트-축제·행사편] 제주 축제행사를 칭찬해 <당첨자 발표>
올해 5월달에 휴애리 수국축제 다녀왔었는데요.
수국 꽃이 정말 많아서 수국꽃 충분히 즐기고 왔어요.
그리고 곳곳에 귤나무들이 있어서 휴애리 내부에 감귤향이 장난 아니예요.
감귤향 그윽하고 진하고 너무 좋죠.
그리고 저는 또 한가지 좋았던 점은 바닥이 자갈밭이나 흙모래가 아니고 화산송이로 되어있어서 오래 걸어도 발이 덜 아프더라구요.
세심하게 잘 관리되어 있어요.
그리고 밖에는 그네랑 액자존 등등 포토존들이 정말 많아요.
예쁘게 수국과 같이 사진 남기시면 좋을 것 같아요.
곤충 전시관에 나비,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등 표본이 많아서 아이들이 꼭 한번씩 거쳐가면서 호기심을 보이더라구요^^
흑돼지쇼도 있는데요.
제 생애 요렇게 많은 흑돼지는 첨이었다는 ㅎㅎ
옆에 미니 동물원이 있었는데
흑돼지, 염소, 포니, 토끼 등 정말 개체수가 많고
당근 먹이주기 하면 아이들 무조건 좋아해요. ㅎㅎ
휴애리는 가족들과 가기 딱인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주도 서귀포 동물체험 중 유진창이 좋은이유는 귀여운 아기 토끼를 만날수 있어서예요
귀엽고 보들보들한 아기 토끼 먹이주기도 하고 직접 안아보고 쓰담쓰담 만져볼수 있어서 아이들한테 인기엄청 좋아요~
그리고 열대과일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바나나를 직접 수확하는 체험을 할수 있어서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이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