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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송 머무는 곳

나미송 머무는 곳
#나미송 요레 雨中霧中허는 날이민 뚝딱일 그 무엇이레도 이서그네 아직은 탄식헐 띠가 아닐 듯도 허곡.. 이 낭바구니의 손잡이는 또돗헐 그 어느 님의 손과 인연이 닿아지카..헌다는 ^^*

나미송 머무는 곳

나미송 머무는 곳
#나미송 사랑채 난간뜰에 부치는 편지.. 이자 진진 저슬(겨울)도 약속대로 떠날 채비를 허곡 그보다 더헌 역벵의 시절도 서서히 저물 듯허난 이번 봄은 그 어느 봄보다 더욱 반가워그네 눈물이레도 나졋시민 조컷수다예 힘든 시기 잘 젼뎌 살아오신 우리님덜께로 모쪼록, 지난 에랴움 이상의 밝고 환헌 것덜로 채와지시는 진정..봄이시길 기원드리오멍 낭꾼의 근황광 함께 안부를 여쭙고 전헙네다 봄 오시는 질에도 나신딘 여전히 헐 일이 싯다는 거시 새삼 고맙게 느꺄지는 날에..^^*

제주 여행 중에 만난, <내맘속 착한 업체를 소개합니다.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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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거문오름 갔다가 근처 현지인 맛집을 찾아갔어요. '오름나그네'라는 곳에서 보말칼국수 제대로 맛있게 먹었어요. 진하고 각종 버섯과 야채도 듬뿍 들어있어 건강해지는 느낌입니다. 가격도 착하고 반찬들도 깔끔해요.

나미송 머무는 곳

나미송 머무는 곳
#나미송 이리 만들어 놓으면, 맨 먼저 가을바람이 다가와 앉아볼 것이고 새도 낙엽도 겨울날의 눈도.. 그리고 어느 밤이면 별들도 내려와 흔들거리다 새벽길을 갈 것인데 내 그리운 님은 어느 때 오시어서 앉아볼 것인지.. 바람그네보다 더 일찍 흔들거리는 내 마음이라

나미송 머무는 곳

나미송 머무는 곳
#나미송 그런 각시가 내 보기에도 이뻐그네.. 그 모심 내도 닮고도 싶어지는 것이곡 마시

나미송 머무는 곳

나미송 머무는 곳
#나미송 집으로 돌아온 각시는 재게(빨리) 삶아사 고사리가 연허연 맛잇다곡 얼굴에 썬크림도 지우지 안 허곡 조레 서두르주 '누구도 걸리곡 누구도 마음에 걸려..' 그동안 촘말로 한한헌 이덜에게 고사리를 보내준 각시는 어쩌민 알지도 모르고 지둘리지도 안 헐 그 누군가의 이름덜을 부르멍 이번 것은 그네덜 것이라멍 저추룩 정성을 쏟쭈기 경 고사리는.. 누군가의 이름을 부르게 허곡 기억허게 허는 것이라 마씀

나미송 머무는 곳

#나미송

누리채를 찾아오신 객분들..
그네의자에 앉아 흔들거리시다가
평상에 누워 시골의 향취를 느껴보신다면
만들어 놓은 내 기쁨은 거기에 있는 것이라
그 위에 찻상 하나 사철 올려져 있을 것이니
벗님과 함께 시골차 한 잔씩 나누시길..
혹여 차 나눌 벗님이 아니 계시다면
지나는 시골바람이 벗되어 앉아줄 것이니 ^^*

나미송 머무는 곳

#나미송

마땅한 원목 판떼기들이 있는 차에..
누리채 그네 앞에 새 평상을 하나 짜다 놓았다
좋은 자재에 맞춰
산적도 온 신경을 써가며 큼지막하게 만들어 놓았다

나미송 머무는 곳

#나미송

오널 아척 일찌기 오일장에 강 데려온 아이덜이우다예~
조성중인 나리채 정원이 얼추 모냥을 갖춰가난
정원 곳곳이다 봄색을 입히곡 생명을 들여사주
요것덜 데령온다는 셍각에 언치냑부터 모음이 설렛쭈게
날 쳐다보고 유혹허는 아이덜이 많아그네 예상보다 지출이 한헷주만
지분은 그 이상으로 좋수다예

요레 놓아두곡 보난 산적이 꼿집을 차렴싱고로..ㅎㅎ
이 풍갱만으로도
모음은 봄보롬 타곡 노는 꼿덜초롬 하늘거리곡
혼 뿌리 혼 뿌리 자리를 찾앙 옮겨심는 지쁨은 또 어떵헐코..^^*

나미송 머무는 곳

#나미송

겨울 그네의자 위에 내려앉았다가
저들의 하얀 온기 스르르 배여지리라

한 때,
눈 내리듯 다가와
눈 녹듯이 사라져 갈 우리네 모든 인연들도
오늘 내리신 눈처럼 정답고 평화롭기를..^^*

나미송 머무는 곳

#나미송

이쪽 울타리벽 선반위에도 차차 채워져 갈 것이며
머리위에선
봄날의 등꽃과 가을날의 조롱박이 매달려지길 그려봅니다
이렇게 바람에 흔들거리는 그네의자도 달아놓았으니..

씨에스호텔앤리조트

올레 8코스를 걷던중 만나게 된 씨에스호텔 앞의 그네! 인생은 육십부터~~단체관광이 싫은 육십이상 청춘이여 모여라! 같이 즐겨봅시다 #씨에스호텔 #제주청춘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