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의 소중한 기억, 그 시작은 ‘비짓제주’였습니다.
이번 여름,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제주 여행을 계획하면서 우연히 알게 된 비짓제주
처음엔 단순한 정보 채널인 줄 알았는데 정확하고 따뜻한 설명, 현지인만 알 법한 추천지 그리고 숨은 맛집까지 소개해줘서 정말 큰 도움이 되었어요.
특히 아이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정보와 어르신을 위한 편안한 코스까지 다양하게 제안되어 있어서 3대 가족 모두 만족한 여행이었습니다.
단순한 관광을 넘어서 우리가 제주를 이렇게까지 깊게 느낄 수 있구나’ 싶었어요.
‘비짓제주’를 통해 준비한 여행은 정말 단 한 순간도 후회 없는 선택이었고 앞으로 제주 여행을 가는 누구에게든 진심으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소중한 순간을 함께해준 비짓제주
늘 응원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
제주의 푸릇함을 담을 수 있는곳
🌳사려니숲길🌳
평소 초록의 색감을 좋아하는 저는 숲길을 걷는 여행을 선호합니다 ! 특히 제주 사려니숲길은 초록의 색감을 만끽할 수 있는 잔잔한 힐링 공간입니다 🌿
숲이라는 공간은 그 푸릇함이 정점일 때만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비가오든 눈이오든 숲길만의 분위기와 고즈넉한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어 마치 우리의 인생과도 같습니다 ❄️
사려니숲길의 가장 큰 미학적 포인트는 바로 현대문명과 자연의 조화라는 점인데요! 도로의 옆을 울창하게 자리하고 있는 나무들은 자연과 친화적인 이미지를 각인시켜 부드러운 분위기와 예술적인 감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
바쁜 일상 속에서 고요한 숲속의 자연을 만끽하며 여러가지 생명이 살아 숨쉬고 공존하고 있는 풍성한 자연의 모습을 즐기고 싶으시다면 사려니 숲길을 강력 추천드립니다 !!🪵
어른이 되고 나니 가족들과 함께 있는 시간이 적어지면서 그 시간이 소중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주 여행을 통해 화합의 장을 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얼마전 아버지의 환갑이 되어서야 비로소 인생 첫 가족여행을 제주도에서 보내었습니다. 나무를 좋아하시는 아버지는 웅장한 비자림을 거닐며 내내 함박웃음을 지으셨고, 제주 동화마을 속에서 시간이 가는 줄 모르는 채 곳곳을 마음에 담아두셨습니다. 생애 첫 아쿠아리움 방문으로 tv에서만 보던 곳을 올 수 있어 신기하고 행복한 마음을 느낀다는 어머니도 있었습니다. 이런 아름다운 제주도에 한번 만 더 올 수 있다면 소원이 없겠다는 우리 가족을 위해 글을 남깁니다.
기회가 된다면 제주동화마을,비자림,아쿠아리움을 꼭 가족들과 같이 다시 가보고 싶습니다.
아마 마지막이 될 가족 여행을 다녀왔어요.
할머니, 할아버지와 사촌, 친척 내지들과 함께요.
맛있는 밥도 먹고 성산일출봉도 올라가고 순간순간을 기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올 연말에는 가족들과 같이 제주로 갑니다. 5월에 들린 성산일출봉과 분위기 좋았던 카페에 들리고 싶네요.
사진은 오름 올라가던 길에서 마주친 조랑말과 한라봉 카페입니다.
저희 가족은 매년 봄에
제주도로 여행을갔었어요!
겨울의 제주도 보고싶어서 아빠랑 꼭 가기로
약속했는데 코로나로 인해서 그 약속이 4년째
못이루어졌네요ㅠㅠ😭
제 기억속의 제주도는
조금쌀쌀함과 더움이 공존한 포근함 속
유채꽃이 가득하고
파란하늘과 에메랄드 빛 바다였어요
이번기회에 제 상상속의 제주도여행인
추운 날씨와 펑펑 쏟아지는 눈,
보들보들 니트와 목도리와 장갑을끼고
가족들과 따뜻해지는 마음으로
추억 하나 더 쌓아보고싶어요
한라산 1100고지의 눈왔을때 전경이 그렇게 예쁘다던데 , 그곳도 가고싶고 동백꽃!🌺
매번 완전 져버리거나 아예 못봐서 동백포레스트정원? 유명하던데 꼭 보고싶어요
아 그리고 이번에 수능까지봤으니
이제 운전면허 따고 제가 운전하는 제주도여행도
완전 좋을꺼같네요!!!
과연 제 상상속 제주도가 맞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