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숙박을 위해 들린 펜션에서 여유롭디 여유로운 돛단배가 성산일출봉 그리고 바다와 함께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급한 일정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심리적으로 급했던 마음을 잠시 접어두고 돛단배와 성산일출봉 그리고 바다가 함께 어울어지는 모습을 보면서 짧은 시간이었지만 심리적 여유가 생기는 시간이었습니다.
물리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정신없이 바빠 심리적으로 지친 현대인에게 너무 적합하고 편안한 휴식처 호랑호랑입니다.
4인가족 이구 복층 사용했어요. 넓더라구요. 거실과 방 분리되어 있어서 안락함.
화장실 안에 샤워실, 또 다른 샤워실도 따로 있어서 여럿이 사용하기에 너무 좋았음.
복층 계단 올라가면 침대 2개나 있고 넓습니다. 복층 쪽은 천장 창문으로 해가 잘 비춰서 아침에 많이 밝더라구요.
여기 방규모나 시설 등 편리하고 깨끗하고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