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가면 꼭 들리는 곳,
선인장 마을 월령리에요 :)
월령포구 근처 해안 산책로는 설렘과 안정을 동시에 주는 곳이에요
일부러 이 길을 걷기 위해 근처 숙소를 예약하는데
조식을 먹고 나와 걷는 오전 산책길이 정말 좋아요!
여름엔 산책길 끝에 있는 월령해수욕장에서 물놀이하기도 너무 좋구요
#모먼츠인제주 #제주 #월령리 #월령선인장군락지
저는 mbti E 와 J를 갖고있는 사람입니다. 여행중 일분일초도 아까워 하는 사람이죠 작년 여름 남편과 함께 아침 조식부터 시작해서 석양까지 알차게 구경하고 보기 힘들다는 돌고래까지 보고 온 행복한 제주여행이였습니다. 제주에 가면 같은 한국 하늘 아래인데도 다른 곳이라는 느낌을 받으며 힐링을 하게 됩니다. 제작년엔 비오는 여름 한라산도 등반 했었는데 8시간 반 등산 후 뿌듯함 또한 잊을 수 없는 추억이죠. 이번년도는 저와 가족에게 힘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가을 남편과 잠시 마음의 힐링을 갖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겼음 좋겠습니다.
사장님 내외분의 친절한 응대와 너무 예쁜 정원, 새소리, 맛난 아침 (매일매일 제일 예쁜 꽃으로 직접 장식한 식탁 데코와 어느 호텔 조식도 부럽지 않을 수준의 브런치에 사장님이 직접 서빙해 주시는 향긋한 커피...또 가고 싶어요^^)과 편안한 잠자리까지 뭐 하나 빠지는 것 없이 너무너무 잘 지내다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테이인터뷰제주에 숙박을 했는데, 직원들이 정말 친절하더라구요. 비오는날 우산도 빌려주시고, 무료로 제공되는 조식도 기대이상이었습니다.
루프탑에서 한라산 전망과 바다전망도 좋네요.
체크아웃을 하고 신분증과 신용카드를 객실에 두고 왔는데, 비행기 시간 때문에 찾으러 갈 수가 없었는데, 등기우편으로 보내주시더라구요. 기대 이상의 숙소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