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동 흑돼지 골목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맛집
<돈향기> 추천합니당 :)
제주에 정말 많은 흑돼지 맛집이 있지만, 여기가 가성비며 맛이며 양이며 기장 기억에 남는 곳인 것 같아요~ 원래 근처에 있는 유명한 다른 맛집 가려다가 자리 없어서 그냥 주변 큰 식당 들어갔는데 얻어 걸린 맛집!! 시내이니만큼 관광객보다는 그냥 도민들이 가는 찐맛집인듯 하여 알립니당 ㅎㅎ
제주로 와서 처음으로 간 식당이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대대대만족이었습니다. 보말은 처음 먹어보는데 보말칼국수는 보통 매생이와 미역이 들어간다는데 이 곳 국물에는 뭐가들어가는지 모르게 건더기가 없었고 걸쭉하니 고소했습니다. 면은 톳을 넣어 만든 거 같구요. 맛도 좋고 향도 좋았습니다. 전복죽은 예상한 맛이지만 맛있었고 보말칼국수 국물과 함께 먹으니 맛이 배가 되었습니다. 에피타이저로 나오는 톳밥에 제주흑돼지양념장을 넣어 먹으니 입맛 돋우는 게 별미였습니다. 메뉴에 있었다면 추가로 시켜먹었을겁니다. 여행의 시작이 이 식당덕에 행복했습니다^^
시어머니80잔치로 제주도 여행을 갔습니다.
그중에서 표선에 있는 해미원횟집과 서문시장 한아름식육점에 갔는데 너무나 맛있었어요
해미원은 가격은 좀 있지만 친절하고 음식도 맛있고 양도 많았구요
한아름식육점은 고기를 사다가 근처 식당에서 자리값내고 먹는 시스템인데 제주흑돼지를 저렴하게 맛볼 수 있었어요
#먹거리 #제주흑돼지 #월정리 #제주곱들락흑도새기 제주하면 흑돼지! 묵었던 월정리 숙소 사장님께서 추천해주신 근처 흑돼지 맛집이었다. 골목 안에 카페처럼 있던 가게라 일반 고깃집같지 않아 새로웠고 서비스로 구워먹는 귤은 육지 사람에겐 새로운 음식 문화였다. 하지만 구워먹는 귤은 더욱 달고 추운 날씨에 몸을 녹이기 좋았고, 우도 땅콩 막걸리는 제주 여행 필수 주류가 되었다. 제주는 항상 새로운 모습으로, 새로운 맛으로 기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