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와 이모가 함께한 제주여행. 이른 아침 올레6코스를 산책하며 만난 소천지. 제주의 아름다움 천지의 아름다움 두 어머니의 아름다움. 제주에 오래오래 머물고 싶으셨데요.

중문 색달 해변을 바라보고 풍경을 감상한 하루는 환상적이었다. 맑은 하늘과 야자수, 그리고 바다. 아이와 함께여서 더욱 행복한 제주여행

일상을 여행처럼, 여행을 일상처럼... 친구들 가족과 함께한 시간, 즐거웟어요~

제주도에 산지 5년째 이지만, 말로만 듣던 사진으로만 보던 이호테우말등대를 실제로 보러 간건 처음이네요. 웅장한 모습과, 독특하고 개성 있는 외모로 제주도의 랜드마크가 왜 되었는지를 어렴풋이 알수 있었습니다. 멀리 보이는 한라산과 더불어 파란 하늘과 바닷색이 아름다웠던 날이었습니다. 제주도에하면 이호테우 말등대를 빼놓을수 없겠죠? ^_^

산책하기 좋은곳 한라수목원에 왔어요. 담양 죽녹원 못지않은 굵은 대나무들도 있고 한적하고 새소리 지저귀는 산책길. 최근에 조성된 이끼원도 볼만하고, 정원도 많이 조성된 느낌을 받았습니다. 입장료도 없고 주차비 1000원만 내면 오케이. 한라수목원으로 나들이 가보세요. ^-^

제주대학교 벚꽃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