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만에 연애를 시작했어요. 시간이 지나 나이도 꽤 차서 그런지 외로움도 허전함도 그어떠한 감정도 저에겐 남아있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꽝꽝 닫혔던 매마른 감정이 저도 모르게 열려서 연애를 시작하고 있더라구요 ㅎ 엄청난 사랑과 감정을 표현해 주는 남자친구랑 10년전이 마지막이였던 제주도에 가고싶습니다.
남자친구가 애월 해녀의집에 꼭 가고싶다고 제주도 가자고 했는데 운명처럼 이런 이벤트가 떠서 뭔가 이 사람과 함께면 다 잘될거 같은 느낌에 신청해봅니다.
당첨 꼭 되고 싶어요! 어느날 찾아온 사랑처럼 온 우주의 기운이 도와준다고 생각들게 해주세요 :)
(사진은 네이버 검색에서 참조하였습니다)
여전히 알콩달콩한 8년차 장기연애커플입니다^^ 8년동안 연애하면서 둘이 한번도 제주도 여행을 못해봤어요~ 둘이서 항상 제주도 가게되면 스위스마을, 성산일출봉, 동백포레스트, 섭지코지, 마노르블랑은 꼭 가자고 말했었는데, 당첨된다면 둘만의 제주도 여행을 행복하게 즐기고 싶어요!!💕 둘이 동네에만 있어도 행복한데 제주도여행은 얼마나 행복할지 너무 설레고 기대됩니다!!ㅎㅎ
앗! 타이밍 무엇! 12월에 베트남 가려다가 제주도 가려고 일정짜고 있었고 호텔로만 알아보다가 이 이벤트를 보게 되었어요 자연과 가까운 제주이다보니 호텔로만 숙박하는게 아쉽기도 할 거 같아 혹시몰라 펜션도 알아는 보자! 하던중 발견한 스타빌숙소🙂
8년연애하면서 둘이서는 처음인 제주를 스타빌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작년 겨울 크리스마스와 연애 300일을 맞아 남자친구와 함께 제주도에 놀러갔었어요! 처음 가보는 제주도를 남자친구와 함께해서 즐거운 마음으로 다녀온 여행이였는데 맛있는 음식들도 너무 많고 재밌는 곳들도 많아서 눈과 입 모두 행복한 여행이였답니다!! 올해 남자친구의 대학 입시가 끝나 다시한번 함께 제주도로 여행가 ‘우도’도 또 가보고 ‘서귀포’도 다시 방문해보고싶어용용 ㅠㅠ ! 그리고 제가 작년에 비해 살을 빼서 예쁜 옷 입고 다시한번 놀러가고싶어용 🤣
자연을 좋아하는 제 와이프랑 연애시절 자주 방문했던 제주도가 힘든 사회생활과 경제활동으로 인해 어느덧 못가본지 4 년이 넘은 것 같네요.
근래들어 와이프가 회사생활에 늘 지쳐서 집에 도착하면 쉬느라 정신없고, 주말에도 회사일 f/up하느라 가을 바람 쐬러가지도 못하네요ㅜ
평소 지그재그를 자주 애용하는 앱인데, 이번에 와이프를 위해 이벤트에 당첨되어 깜짝 선물로 응원해줄 수 있는 남편이 되고 싶습니다.
연애시절때 늘 들리던 용머리해안 장소도 방문해서 과거 회상하고 25년을 새롭게 출발하는 새 마음가짐도 같이 함께
보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싶습니다. 모든 직장인 화이팅입니다.!
1. 도두봉(1화)
개천에서 난 용 같은 여자 삼달이가 서울에서 모든걸 잃고 추락한 뒤 개천을 지켜온 용필의 곁으로 돌아와 숨을 고르며 사랑과 꿈을 되찾는 드라마 <웰컴투삼달리>는 환상적인 풍경 위에 잔잔한 로맨스와 진한 감동의 여운으로 사람들 속에 손꼽히는 드라마 속 명소와 함께 편안함을 선물해 주었던 드라마였다. 지금도 많은 발길들이 찾고 있는 그 곳 제주도이다. 어린 시절 삼달이가 용필이와 제주 공항에서 이륙하는 비행기를 보며 반드시 상경하겠다는 자신의 꿈을 그린 곳이다.
도두봉은 제주 시내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오름. 그리고 제주 공항에서 이륙하고 착륙하는 비행기를 볼 수 있는 전망대로 손꼽히기도 하며 나무 그늘 안쪽에서 바깥쪽을 봤을 때 나뭇가지 사이로 보이는 풍경이 '키세스' 초콜릿을 닮았다고 해서 키세스 포토존으로 유명하다.
2. 김녕해변(8화)
8년 전 용필엄마(미자)의 해녀 물질(사고)로 용필 아빠가 삼달이에게 육지로 돌아가라며 용필과의 연애를 반대하여 삼달이가 용필의 아버지(상태)에게 자신은 용필이와 헤어질 수 없다며 무릎 꿇고 애원하는 장소이다.
3. 가파도
가파도는 매년 4월이면 청보리 축제가 절정을 이루는데 가파도에서 자라는 청보리는 다른 지역보다 2배 이상 자라는 품종으로 우리나라 전국에서 가장 빨리 자라나기도 한다.
<웰컴투삼달리> 9회와 연결된 5화에서 용필의 엄마가 해녀물질 사고로 죽었을 때 과거에 삼달이가 뛰어와서 위로해 줬던 곳이기도 하다.
가을여행으로 사랑하는 가족들과 제주도로 놀러왔습니다
제주도 주상절리는 10년전 와이프와 연애시절 왔던 장소로
지금은 둘이 아닌 아들과 딸 그리고 사랑하는 와이프와 방문해서
좋은 경치와 좋은 시간을 보내 너무나도 좋은 추억이 생겼습니다
연애시절 생각하며 찍었던 사진 포즈와 당시에 먹었던 음식을
아들과 딸이랑 같이 먹으니 기분이 설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