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정말 좋아하는 드라이브코스입니다 ! 꼭 제주오면 들리는 해안도로에요.
여기 드라이브 하기에 너무 잘되어있어서 좋습니다. 하얀풍차하고 파란 바다가 너무 잘어우러지고 생각보다 차도 별로 없어서 천천히 드라이브 하기 너무 좋아요 !
근처에 바다뷰 카페도 있구요
신창풍차도로는 n번째 방문하는 것 같아요.
운전 배우고 직접 신창풍차도로 드라이브 하는데 그 기분은 말하지 못할정도로 좋았어요👍
웰컴투 삼달리에서도 예쁜 제주의 풍경이 담겨져 너무 멋져보여서
촬영지인 신창풍차해안도로에 드라이브 하러 출동했어요!
해안도로를 달리면서 바라보는 풍경도 예쁘지만
싱계물공원에 내려 일몰도 보고 바다 위 다리를 건너며
탁트인 제주바다를 한눈에 담으며 산책하기 너무 좋았어요♡
일몰이 끝내주는 신창풍차해안도로!
아이들과 함께 좋은 추억 담아내고 왔답니다^^
전날 한라산만 눈이와서 오전까지 통제됐었는데,
점심먹고, 스윽 한번 가볼까 해서 간 1100고지
다행이 통제는 풀려서 조심히 올라갔다.
꼬불꼬불 길타면서 살짝 무섭기도...
어느순간 부터 펼쳐지는 하얀세상은
오히려 따뜻해 보였다.
나무마다 상고대 잔뜩♡
아, 낭만적이였어.
어딜가도 포토존이였던 겨울 제주!
치열하게 일했던 저희 부부가 아무런 계획 없이 여행 왔지만 전부 좋은 기억을 만들어줬었 제주도여행.
해변을 따라 드라이브하면서 잠시 정차하고 바다만 바라봐도 정말 힐링됐어요.
올해 토끼맘인 우리 아들과 함께 다시 한번 힐링여행 떠나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