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과 코로나가 이제 막 유행하기 시작할 때 소개팅으로 만나 첫눈에 반해 만난지 1년만에 결혼하게 되었고, 코로나가 끝나지 않은 상황에 신혼여행을 국내로 가게 되었습니다. 제주도에서 일주일을 보내며 제주도 구석구석 다니게 되었고, 특히 북적거리는 도심보다는 제주의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면서 로맨틱한 신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제주의 자연 중 가장 아름다운 곳을 꼽으라면 단연 천제연폭포 입니다. 6월에 다녀왔는데 너무나 청량하고 시원하고 예뻤습니다.
살면서는 헤아릴 수 없을정도..
아내와는 4번째 방문인 제주 !
그 중 두번째 방문인 금능해수욕장입니다 ㅎㅎ
신혼여행때 금능해수욕장 바다가 너무 아름다웠떤 기억이 있어 다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보통 기대를 하면 기대에 못미치기 마련인데 제주의 바다는 그런적이 없네요.
다시 마주친 금능의 바다는 너무나도 아름답고 신비로웠습니다.
맨발로 바닷물에 들어가니 느껴지는
고운 모래 ..
투명한 바다 ..
맑고 산뜻한 공기 ..
도시에서 정신없게 살던 나의 마음이 씻겨내려가고
정화되는 기분이 드네요 :)
해안가를 따라 걷다보면 이 시간이 끝나지 않기많을 원하게되네요 ㅋㅋ
아내와 제주살이를 목표로 할정도로 너무나도 사랑하는 제주 !
조만간 또보자 :)
아내랑 4번째로 방문한 제주 !
친환경 제주여행이라는 콘셉에 어쩜 우리여행이 잘 맞았다 ㅎㅎ
우리는 제주가서 한번도 렌트한적 없이 대중교통만 타고 이동한다는 사실 !
대중교토을 타고 이동하며 느끼는 제주의 구석구석은 너무 아름답고 좋았어요 ㅎㅎ
그리고 이번에 금능해수욕장에서 맨발로 협재까지 쭉 걸었는데 너무나도 아릅답고 해방된느낌.. bb
저와 아내는 신혼여행도 제주도로 다녀올만큼 제주도를 너무나도 사랑한답니다 ㅎㅎ
이번 여행에선 1박으로 했다가 2박으로 연장할정도 ㅋㅋ
그리고 아내는 너무 살고싶어서 계속 제주살 방법을 모색중 ㅋㅋㅋ
지금도 아내는 옆에서 블로그에 제주도 여행담을 적고있네요 :)
제주도 최고 짱짱 ! 또갈꺼야 !!
구 남친, 현 남편.
그와 함께 화순곶자왈을 가고 싶다! ♥ 유명한 호텔이 아닌 몽골식 게르에서 숙박을 하고 길을 가다 문득 뱀의 허물을 만날 수 있는 그런 제주를 사랑하는 우리. 제주의 자연 이곳저곳을 걸어다니길 좋아하는 우리에게 어울리는 화순곶자왈을 가보고 싶다. 가도가도, 가면 갈수록 매력적이게 느껴지는 제주의 모습을 또 보길 기대하며!
엄마 아빠 신혼여행지였던 제주도에 가족여행으로 다시 오게 되었어요!
부모님께서 여미지 식물원에서 결혼사진을 찍으셨다고 했던 것 같은데..ㅋㅋㅋㅋ 사진이 어디 있는지 모르겠네요.
가족끼리 제주도를 방문한 것은 처음이었는데, 눈이 와서 추운 밖과 달리 따뜻한 식물원이 더욱 좋았던 것 같습니다.
여미지 식물원은 식물들이 다양하게 구역이 나뉘어져 있어서 각종 식물들을 양껏 볼 수 있어요.
겨울이라 그런지 다양한 구조물에 산타모자처럼 크리스마스 장식이 씌어져 있던데 너무 귀여웠습니다 ㅎㅎ
저때는 covid-19가 한창 진행되던 때라서 마스크를 하고 있지만, 지금 가면 마스크를 안 해도 되어서 너무 좋을 것 같아요.
필름카메라를 너무 좋아해서 처음 3장은 필름카메라(코닥필름)으로 찍었어요. 햇살이 잘 담겨서 너무 예쁘게 사진이 나온 것 같아요! 공룡이랑 곰을 좋아하는데 딱 ㅋㅋㅋ 저렇게 공룡동상과 북극곰 동상이 있어서 동상 포즈를 따라서 찍어봤어요!
나머지 2장은 일반카메라(갤럭시)로 찍었는데, 화사한 여미지식물원의 푸릇함이 잘 담긴 것 같습니다.
다음에 제주도에 온다면 또 방문하고 싶은 장소중 하나예요~
그때는 제가 운전해보려고 합니다 ㅎㅎ
다른분들도 제주도 여미지식물원에서 따뜻한 시간 보내보셨으면 해서 공유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