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남친, 현 남편.
그와 함께 화순곶자왈을 가고 싶다! ♥ 유명한 호텔이 아닌 몽골식 게르에서 숙박을 하고 길을 가다 문득 뱀의 허물을 만날 수 있는 그런 제주를 사랑하는 우리. 제주의 자연 이곳저곳을 걸어다니길 좋아하는 우리에게 어울리는 화순곶자왈을 가보고 싶다. 가도가도, 가면 갈수록 매력적이게 느껴지는 제주의 모습을 또 보길 기대하며!
안도 타다오의 건축물로 서울에 뮤지엄 산을 방문 후 제주도에 있는 작품도 보고싶어 방문했습니다. 자연 채광을 이용하여 빛을 사용하는 안도 타다오의 디자인은 현대적이게 심플하면서도 자연친화적인 느낌이 있는 것 같습니다. 라틴어로 땅을 지키는 수호신이라는 뜻을 지닌 지니어스 로사이에서 제주도의 매력을 다시 한 번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