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여자친구랑 처음 가파도를 갔었고 올레길 걷는다고 반 밖에 구경을 못했었는데요.
작년에도 방문하려 배편까지 예매했지만.. 모슬포까지 왔을 때 기상악화로 결항이되었었거든요.
올해는 축제 시작하자 마자 4월 7일로 후다닥 예약해서 방문했는데
보리가 완전히 올라오지 않아 살짝 아쉽긴 하지만
영상으로만 촬영해서 따로 올리지는 못했는데 가파도 가면서 돌고래 때도 구경했고요.
청보리 뷰와는 다르게 유채꽃과 갯무꽃 구경하는 재미가 또 있었네요.
이제는 제가 찍은 사진보다 더 보리가 자라나서 바람에 하늘하늘 하는게 무척이나 이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