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날이 장날! 장마철이라 비행기 내리자마자 폭우가 쏟아지더니 결국 가려던 여행지는 다 취소.. 우울한 맘에 밥만 먹고 숙소에 일찍 가려던 순간, 서귀포로 내려가는 길목 중간에서 비가 그치고 해가 비추더니 날씨가 맑아졌어요! 어디라도 가고픈 맘에 급하게 찾다 발견한 오설록티뮤지엄! 예정에 없던 일정이었지만 규모도 크고 차를 제조하는 과정과 시음까지 할 수 있는 공간이었어요. 오설록 제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녹차 메뉴들과 선물세트까지 ~ 녹차와 우도땅콩으로 만든 음료라니 안먹어 볼 수 없죠~ 산책할 겸 밖으로 나가니 드넓은 녹차밭이 펼쳐져 있어 사진찍기도 좋았답니다❤️ 덕분에 우울했던 맘이 싹 걷히고 최고의 힐링을 보내고 나왔어요 ㅎㅎ
제주도 동쪽 끝 우도에서 최고의 백패킹 성지라고 할 수 있는 비양도에서의 겨울은 낭만 그 자체입니다. 바다가 감동을 주고 바람이 걱정을 덜어주고 나만의 캠핑 터에서 맛있는거 먹고 아름다운 우도에서 트래킹도 하는게 얼마나 낭만있는지 몰라요 한 번 가보고선 매년 이 장소를 찾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마무리로 땅콩 아이스크림까지 먹었던 저 기억이 너무 행복하네요!!
애월빵공장앤카페는 제주애월을 대표하는 카페로 다수의 TV연애프로그램에 소개되었어요.
프리미엄 제주식재료로 매일 매장에서 빵과 디저트, 건강음료, 커피를 만드는
대형베이커리 카페입니다. 제주 애월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오션뷰카페로
제주를 대표하는 한라산, 한라봉, 현무암등을 형상화한 다양한 베이커리와 디저트가 있어요.
매장에서 착즙한 감귤주스, 쌀로 만든 빵 현무암쌀빵, 제주우도땅콩과 한라봉 샌드인 고메버터로 만든
애월샌드 등이 대표적이예요.
신선하고 맛있는 새로운 빵과 디저트가 있어요.
키즈존, 오션뷰존, 루프탑, 곽지해변과 이어진 산책로, 풀빌라, 대형주차장이 있어 편리해요.
제주 갈때마다 항상 빠지지 않고 들리는곳이 바로
우도입니다 제주의 작은 축소판이라고 할까요?
맑디 맑은 바다와 이국적인 식당과 상점들 카페리로 오고가는 여정까지 어느것 하나 빼놓지 않고 힐링이 됩니다
특히 우도명물 땅콩 아이스크림🍦은 꼭 맛보고 가셔야되고요~ 해녀들이 직접 파시는 해산물 한접시도 드셔야되구 문어라면은 비주얼도 영양도 👍 꼭 경험해보시고
오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