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러번 가봤는데 드디어 먹어본 오는정김밥! 전화예약하려고 40-50번 전화만에 드디어 방문예약가능~~ 전화했을 때 1시간 이상 걸린다해서 고민했지만 먹길 잘했다 생각 ! 너무너무 처음 먹어본 김 밥~ 튀긴유부의 감칠맛이 정말 끝내준다 포장만 가능해서 한 라산 주차장에서 먹었는데 더더욱 맛있었당 헬 또 제주도가면 꼭먹 을듯>
오는정김밥 언젠가 한 번 먹어보고 싶었는데, 이번 제주여행에서 드디어 먹어봤 네요!
전화통화 실패해서 포기하려다가 정말 우연히 서귀포시장 가는길에 근처길래 마감 직전 들러서 월요일 오전으로 예약하려다가, 취소된 김밥을 구매할 수 있 더라구요! 그래서 오는정김밥 2줄 구매해서 먹어봤습니다. 제가 예상했던 맛이랑은 전혀 달랐고, 밥 자체가 유부가 들어가 독특 하고, 일반 김밥이랑도 전혀 달라요! 특색있는 김밥이라 한번쯤 경험해볼만하다고 생각해요:) 다만.. 너무 오래 기다려야하니까 저처럼 (혹시 실패할수도 있지만) 취소분 노리시는 것도 추천해봅니다!
다정이네 김밥 제주공항점 추천해요 공항에서 성산포항 가는 길에 들러서 포장해서 먹었어요 토요일 아침 9시 좀 넘어서 방문했고 15분 정도 기다린것 같아요 다정이네김밥이랑 고진김밥(멸치고추+진미채) 2줄 포장했고 반반 김밥이 되서 너무 좋더라구요 김밥 3가지 다맛있게 먹었습니다.
제주에서 꼭 들르는 김밥 맛집은 단연 ‘김만복김밥’입니다. 일반 김밥과 달리 전복 내장과 살이 듬뿍 들어가 있어 한입 먹을 때마다 바다향이 입안 가득 퍼집니다. 밥의 간도 딱 맞고 재료가 아낌없이 들어가 있어서 포만감과 만족감이 크지요. 특히 여행 중 가볍게 한 끼 해결하기에도 좋고, 포장해 공항에서 먹기에도 딱이라 많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곳입니다. 줄이 길어도 기다릴 가치가 충분한 제주 대표 김밥집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는정김밥 제주 3대 김밥 중 하나로, 튀긴 맛살과 볶음 고기가 들어간 짭짤하고 중독성 있는 맛. 연예인(공효진 등) 단골로 유명하며, 예약제로 운영돼 전화 연결이 어렵습니다. 현장 방문 예약이 현실적이에요. 식감이 바삭하고 다양한 재료가 어우러져 한 입에 여러 맛을 즐길 수 있어요
★송송김밥★
두툼한 계란 지단 덕분에 씹는 순간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과 고소한 감칠맛이 올라오는 김밥이예요! 계란 뿐만 아니라 다른 채소들도 잘 어우러져 김밥의 정석과 같은 맛을 이루고 있어요.
송송김밥의 위치도 한 몫 하는데요, 가게의 바로 앞은 포구 바다이고 가게에서 10분 정도 걸어가면 함덕해수욕장이 있어 맛있는 풍경도 같이 즐길 수 있어서 좋아요 :)
걸어가는 길에 아기자기한 소품샵도 많아 걷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으실거예요ㅎㅎ
얼른 가을이 와서 함덕해수욕장 잔디공원에 앉아 송송김밥 먹으며 피크닉하고 싶네요!!
독새기김밥의 계란지단 김밥은 그야말로 감동적
그야말로 프로의 손길이 느껴지는 김밥
계란지단, 당근볶음, 매운 어묵, 맛살, 단무지
얇게 깔린 밥, 두툼한 계란지단으로
완벽한 키토 김밥
살짝 매콤함을 더하는 매운 어묵이 킥
한라산뿐 아니라 바닷가 놀러 갈 때도
들고 가고 싶을 것 같다.
오랜만에 진짜 잘 만든 김밥
표선 쪽에서 할 거 찾아보다가 들렸어요! 세상에는 정말 많은 알로에가 있더라구요. 관람로 중간중간 포토존도 있어서 부모님이랑 같이 찍고 그랬어요. 커피도 한 잔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몰랐네요. ㅎㅎ 판매장도 옆에 있던데 직원 분이 너무 친절하셨어요. 안에 영수증 사진기도 있으니 추억 남길겸 꼭 찍으시길!!
5. 액티비티!
저는 확실히 액티비티 쪽인 것 같아요. 제주도는 그냥 풍경만 봐도 좋은데 직접 걸어보니까 땅 냄새 바람 소리 다 달라서 더 기억에 남더라구요. 이번 여름에 너무 더웠지만 제주 한바뀌를 돌면서 걸었어요. 땀나도 멋진 풍경덕에 오히려 시원한 기분이 드는고 길가다 갑자기 만나는 작은 카페나 돌담길 같은 것도 혼자 발견한 보물 같아서 즐거웠네요. 제 여행 취향은 그냥 가만히 쉬는 것보다 몸으로 부딪히고 경험하는 게 더 맞는 것 같아요. 여러번 갔던 제주지만, 이번 제주도 걷기에서 확실히 제 취향을 다시 알게 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