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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눈이오름

용눈이오름
제주대학교 산업디자인학부 학생들. 작업에 지친 학생들이 소소한 일탈을 즐기고자 드라이브를 했습니다. 늦게 도착한 탓에 해는 졌지만, 김영갑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삽시간의 황홀'은 차갑게 식었던 우리의 열정을 다시 데워주었습니다.

용눈이오름

용눈이오름
"뚜벅이도 제주 오름을 즐길 수 있다구요!" 면허 한 장 없는 엄마와 나는 제주를 두 다리로 실컷 즐겨보기로 했다. 제주 동쪽을 베이스로 삼고 세화, 구좌, 종달리.. 열심히 걸었다. 그렇지만 왜인지 제주를 제대로 경험하는 것 같지가 않았다. 화산섬으로 만들어진 제주의 꽃은 오름이라던데.. 그곳을 가야만 제대로된 제주 여행을 하는 것 같았다. 차가 없으면 둘러보기도 힘든 오름이지만, 제일 만만(?)해보이고 가까운 용눈이 오름을 도전해보기로 했다! 뚜벅 뚜벅.. 헥헥.. 해발 247m밖에 안되는 오름이지만 오르는데는 꽤 많은 힘과 시간이 필요했다. 그렇게 오른 용눈이 오름. 제주 동부가 한눈에 들어오는 전경이 우리를 맞이했다! 마치 "뚜벅이들아, 올라오느라 고생했다! 어때, 제주 예쁘지?"라고 말해주는 것 같았다. 넓게 펼쳐진 오름들의 향연을 구경할 수 있었던 용눈이 오름! 세상의 모든 뚜벅이들에게 추천한다!

용눈이오름

용눈이오름
용의 눈이라는 의미의 용눈이오름이라고 하는데 제주의 오름 중 유일하게 말발굽 모양을 한 세 개의 분화구를 가지고 있는 오름으로 정상에 올라가면 성산일출봉도 조망이 되는 아주 멋진 오름이랍니다.

용눈이오름

용눈이오름
일상에 지쳐서 갑작스럽게 비행기표 결제하고 여행한 제주도! 오름을 오르고 싶어서 알아보던중 용눈이오름이 몇년만에 개방했다는 소식을 듣고 일출을 보러 올라갔어요! 그런데 정말 제가 왔던 제주도 여행 중에 제일 기분 좋고 행복했다고 할 만큼 너무 아름다운 풍경이었습니다..! 구름 한점 없는 맑은 날씨는 아니었지만 구름이 있어서 더 멋있는 경치를 보았어요!

용눈이오름

용눈이오름
오랜 휴식기를 거치고 다시 개방하게 된 용눈이 오름은 청정 그 자체였습니다. 신선한 풀을 뜯어 먹는 말, 한가로이 거닐던 커플, 그리고 사랑스러운 아내를 찍어주시던 남편분까지... 기대 없이 올랐던 용눈이 오름이었지만 짧은 시간 많은 위안을 얻고 힐링을 할 수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용눈이오름

용눈이오름
2년만에 재개방한 용눈이오름

용눈이오름

용눈이오름
긴 휴식기가 끝나고 2년만에 용눈이오름에 재방문했다. 어깨까지 자란 풀과 높은 나무들이 말 그대로 두 눈 가득히 초록을 거머쥐어 청명스러운 광경이었다. 2020년에 방문했을 때에는 말들이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걸 보았는데 아마 다른 곳으로 잠시 이사갔는가 보다, 생각하며 정상까지 오르니 구좌의 탁 트인 초록숲과 바다가 나를 반긴다. 회사에서 텁텁히 막힌 기분이 한 순간에 뻥 뚤리는 기분이었다. 휴식기를 마친지 오래지 않아 사람은 많이 없었는데 대신 따사운 햇빛이 강했고, 슬리브리스를 입은 탓에 어깨는 잔뜩 타 알로에를 발라야 했지만 100번이라도 더 오를 수 있는 싱그러운 곳이다.

용눈이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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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초원의 조랑말

용눈이오름

용눈이오름
억새 구경하기 참 좋은 곳~ 오르막길이 힘들어도 정상에 오르면 경관이 너무 좋아요. 힘들었던 마음이 탁 놓입니다. 가을 억새 구경하러 용눈이 오름으로 오세요~

제주 여행 중에 만난, <내맘속 착한 업체를 소개합니다.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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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고래 게스트하우스 (구좌읍 김녕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김녕항1길 32 (예약 010-2721-5595) 제주시 동쪽 아름다운 바닷가 마을 김녕에 위치하고 있으며 제주도 바다와 푸른 하늘을 느끼실 수 있는 곳입니다. 제주 올레길 20코스 시작점 바로 앞에 위치하며, 김녕해수욕장, 김녕요트투어장, 김녕미로공원, 월정리해변, 용눈이오름, 만장굴 등 제주 동부여행에 있어 최적의 장소입니다. 제주 올레길 19코스가 유난히 길어서 정말 지치고 힘들었을때 눈앞에 딱 나타난 숙소 입니다. 숙소도 깨끗하고 거실과 주방도 큽니다. 화장실/샤워실은 2개로 남녀 구분되어 있습니다. 주인 부부가 바로 옆건물에 사는데 너무 친절하고 알콩달콩 합니다. 와이프는 금속공예가인데, 제주 김녕 예술 프로젝트로 제주에 몇 개월 살다가 서울로 돌아갔지만 일상생활 속에서도 제주도가 계속 생각나서 결국에는 서울 생활을 접고 제주로 내려와서 정착했다고 합니다. 김녕리에 있는 그녀의 작품을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제주 올레길 걸으신다면 19코스 도착점/20코스 시작점인 이곳에서 꼭 쉬어가세요~!

용눈이오름

용눈이오름
다른 계절엔 다 두, 세 번씩 와본 제주인데, 가을 제주는 이번이 처음이었어요. 유채꽃이 만발한 노란 봄의 제주, 에메랄드빛 바다에 퐁당 빠져 노는 재미가 있던 파란 여름의 제주, 눈이 소복이 덮인 순백의 겨울 제주처럼 계절마다 각기 다른 색으로 기억에 남는 제주인데 가을의 제주는 가 본 적이 없으니 기억에도 없었는데, 이번에 가보니 가을의 제주는 제게 오름에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억새의 '은빛'으로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은빛의 가을 제주, 제게 가장 아름다운 제주는 가을이 되었습니다.

용눈이오름

용눈이오름
용눈이 오름에 오르면 항상 가슴 시원해지는 기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