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 2000원 .
제주착한가격업소 인스타그램에서 '6월 제주착한가격업소-
성환이네' 소개보고 찾아갔어요. 평소 먹던 닭칼국수와 달리 진한 국물에 건강한 맛이 느껴지는 닭칼국수는 쫄깃쫄깃한 면발과 겉절이가 아주 잘 어울렸어요. 한약재가 들어가서 국물 먹는 동안 힘이 불끈 ㅎ 7000원에 이런 닭칼국수 어디가서 못 먹지요. 정말 강추합니다. 비가 와서 자꾸 처지는 짝꿍은 닭곰탕에 밥한공기 넣어서 든든하게 먹고 좋아하네요. 다음에는 보리비빔밥이랑 닭한마리 먹기로하고 그릇 깨끗하게 비우고 왔네요. 장마철 잘 어울리는 제주착한가격업소였네요. 7월 추천 기다리고 있어요^^
제주도에서 1만원짜리 돈까스라니, 있을 순 있는데 푸짐하지 않다.
하지만 서비우동은 푸짐해.. 정식을 시키지 않아도 이미 푸짐
밥으로 푸짐한게 아니고 돈까스 본질 그 자체로 푸짐한 승부를 건다.
자극적이지 않고, 짜지 않고, 많이 달지 않고. 이런 음식이어야 계속 믿고 다닐 수 있다.
돈까스 뿐 아니라 술술 넘어가는 우동까지 건강하면서도 맛있음
제대로 된 돈까스집 없어서 세화까지 가기 억울했는데 동네에 생겨줘서 고맙기까지 함
정말 흥하셔서 꾸준히 영업하시고 성산 도민맛집 뿐 아니라 관광객에게 까지 사랑받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