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식당*
넉넉하고 푸짐한 양에 맛 좋은 국수로 오래전부터 유명한 터줏대감 같은 곳!
특히, 멸치국수 국물이 기가 막혀서 한번 오면 거의 모든 손님이 단골이 되어 재방문하는 경우가 많다
깊고 진한 멸치육수에 통통한 중면 국수, 쫄깃한 유부채 식감에 한 그릇 후루룩~ 마시듯 먹으면 가슴속까지 따뜻하고 훈훈해진다
송당리 예쁜 소품가게들과 유명 커피숍에서 커피한잔하고 배가 출출할때 눈에 띄는 #섭섭이네 는요.카레와 국수전문으로하는 자그마한 식당이에요.제주에서 여행하며 두번이나 갔지만 다음엔 저녁시간에도 가보고싶을정도로 맛있고 제값하는 식당이에요.카레에 얹어진 흑돼지튀김은 바삭하고 카레는 부드러워요.매콤한정도도 다르게할 수 있구요.무엇보다 밥을 추가로 주셔서 넉넉하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비빔국수.고기국수도 맛있었지만 이번에먹은 멸치국수는 깔끔하고 여행자의 가벼운 주머니에 딱이었네요.또 저녁에 가고픈 이유!!술값이 관광지의 바가지가 아닌 동네식당에서 받는 그 가격이라는 점! 섭섭이네 추천해요~
연동이 숙소라 근처 제스코 마트 들렸다가 보여서 들어간 국수집
고기국수는 못 먹을거 같아서 주무난 멸고 국수 다른 국수집에서 먹었던 멸치국수에서 나는 비린 맛이 나지 않아서 아주 좋았어요. 곁들여 있는 고기도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돔베고기가 8000원이여서 먹어보려고 했는데 혼자먹기에는 국수 양도 많아서 못먹고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