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마지막날, 비가 와서 좀 실망했었는데 오후에 비가 그쳤어요! 그래서 냉큼 카트 타러 달려갔지요
비가 온 후라 카트 레이싱장 안에 물이 흥건했고, 우비를 입고 카트를 타야했습니다. 깨끗하지 않은 물이 막 튀긴했지만 더 스릴 넘치고 재미있었어요.
다음에는 조카들 데리고 가 보고 싶네요~
지난 4월 제주 여행 마지막날. 친구들과 매일 마시는 커피 말고. 속 편한 차 마셔보자며. 공항 근처 찻집 검색해서 방문한 곳이에요. 차 한잔을 정하면, 트레이에 6가지 메뉴가 나오는데. 각각이 다 맛있고, 양이 부담스럽지 않아 만족스러웠어요. 대추차가 너무 맛있어서. 병으로 구매해서 어르신께 선물하니. 아주 좋아하셨어요. 당시에는 공용주차장을 이용했는데. 리뷰 쓰느라 인스타에 검색해보니. 자체 주차장 공사로 차도 여러대 주차할 수 있군요. 여기 소개 받은 지인들이 여름 한정 제주 특산 나스미깡(하귤) 쥬스, 팔삭쥬스 마셨다고 자랑하는데. 정작 저는 맛을 못봐서. 내년 여름에 꼭 다시 가려고 합니다. 1인 한상 차림이 만원 미만이었던 점, 재료 손질부터 모두 손수하셨던 점, 푸근한 분위기와 맛있고 정갈한 차림이 기억납니다.
제주도에 2박 3일 나홀로 여행을 갔습니다 오토바이를 타고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는 것이 너무나 즐거웠고 쌍둥이 등대의 마치 트로이 목마를 연상시키는 커다란 등대가 너무나도 멋있었습니다 밤이 되면서 석양이 떨어지는 모습이 너무나도 좋았고 마지막날에는 인스타그램으로 유명한 아날로그 감귤밭에 가서 사진을 찍었는데 너무 멋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