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아래 반짝이던 감귤밭도, 돌담길 사이로 웃음꽃 피우던 풍경도
밤이 되면 조용히 숨을 고른다.
그리고 그 고요함 속에서, 산물은 또 다른 얼굴을 꺼내든다.
은은한 조명 아래 감귤나무 사이로 바람이 스치고,
작은 불빛들이 속삭 다리 위를 수놓는다.
누군가는 카페 테라스에 앉아 별을 세고,
누군가는 포토존 앞에서 조용히 사진 한 장을 남긴다.
도심의 소음에서 벗어난 이곳,
밤의 산물은 더 깊은 힐링을 선물한다.
제주의 자연, 그 자체가 조명이 되는 밤.
산물의 야경은 당신의 하루를 따뜻하게 마무리해줄 거예요.
자구리정방
이중섭 작가산책길을 걸으면서 만난 곳인데요.
사진 속에 신나게 걸으며 추위를 이기고 만난 제주 바다와 섬!~
‘섶섬이 보이는 풍경’ 입니다. 사진 속 섬을 보며 이중섭 작가님의 작품도 생각할수 있구요~
그리고 자구리 정방 가면 ㅎㅎ 남녀 탕이 있어요~
보통 자구리해안/정방폭포/쇠소깍 이렇게 가시는데요~
저도 정방폭포 지나서 요기 가는 길에~ 남녀탕으로 구분된 목욕장소
겨울이라 아무도 안 들어가서 구경차 갔는데 ㅎㅎ
찬물이 가득한데 여름에 사람 가득한 힐링스팟이 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