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의 가족이 엄마 아빠 형 누나
저 입니다 엄마가 당료가 있으셔서 몸이 안좋아
이제 엄마가좋아하는 빵 짤잡할거를 저가 못먹게 합니다 그래서 엄마가 너무 우울해 하시구요 어머니가
여행을 좋아하는 성격이지만 건강이 안좋기도하고
바쁘게 사시니깐 저희 때문에 걱정되서 어디를 못간다 하드라구요 참고로 저희는 23 24 25 입니다 년 년생
이구요 그래서 주변에서 어머니가 고생했겠다 말을 많이들었고 어머니가 실제로 많이 힘들어 하셨습니다
지금도 다 성인 이지만 대학교 다니는 자식때문애
뒷바라지 하느라 몸이 안좋아도 일을 하시구요
그래서 어머니가 좋아하는 음식을 못먹어도
아버지랑 어머니랑 둘이서 제주도에 잠깐이나마
둘의 시간을 보내주고 싶습니다 부모님께서 너무
저희때매 숨을 못돌리는거 같아서 좀 속상하구요
저가 직접 보내드려야하는건데 나중에는 저힘으로
보내드리고 싶네요..ㅎㅎ사진은 저희 어머니가 원래 좋아하던 음식을 올립니다
정답 2번 2000원. 오늘은 서귀포시 나갔다가 제주착한가격업소 [맛있는 식당]에서 갈비찜을 먹고 왔습니다. 일단 상호명처럼 맛있는 한끼를 먹었습니다. 메뉴도 다양하고 가격도 착하고 무엇보다 친절해서 식사시간동안 기분도 좋았습니다. 저랑 남편은 갈비찜 2개를 시켰는데 사장님께서 다음엔 갈비찜 1개, 제육볶음 1개를 시켜서 쌈싸먹으면 좋다고 팀도 알려주셨네요. 고등어조림외 모든 메뉴가 부담없이 1인 1메뉴로 즐길 수 있고 점시시간 바로 앞 주차 허용시간 활용하면 정말 맛있는 밥집에서 맛있는 한끼 먹을 수 있네요.
우생당 옆쪽이라 서점갔다가 이용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오늘도 제주착한가격업소 덕분에 잘 먹었습니다.
나를 찾아서...
결혼 해 18년동안 누구의 아내, 누구의 며느리, 누구의 엄마로 나를 잊고 살았다.
내가 좋아하는 것, 내가 하고 싶은 것을 다 잊고 살다가 삶을 놓고 싶은 순간 나는 제주를 만났다.
이제 제주는 나에게 여행지가 아니라 내가 살아가는 이유이다.
나를 찾는 한걸음 한 걸음을 또 만나기 위해 난 오늘도 살고 있다.
배낭 하나 메고 난 오늘도 제주 위를 걷는 나를 상상하며 다음은 어디에 한걸응을 옮길까
제주를 떠나는 비행기 속에서 다시 찾을 제주를 꿈꾸며 산다.
난 제주이고 싶다.
날 살게 해주는 제주는 나의 행복이다.
혼자 오조포구에서 해뜨는 성산을 보는 그 순간이 나에겐 살아있음의 이유이고과 살아야 하는 의미였다.
나만 알고싶은 착한 맛집! 삼매봉 도서관 아래에 자리한 삼매봉153은 제주산 고기를 사용함에도 착한 가격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저도 우연하게 여행중 알게 되었는데 나만 알고싶은 가게였지만 이제는 많은 분들이 알게되어 조금은 아쉽네요. 제주 여행때 꼭 들르는 맛집! 오늘도 삼매봉153의 맛난 음식들이 떠오릅니다. 맛도 가격도 그리고 여기서 보는 한라산의 아름다움도!!
영원히 오래오래 사랑받는 착한 맛집으로 계속해서 남아주시길 바랄뿐~~~ 강추합니다!!
오름을 등반 할때마다 나의 안경 너머로 바라보는 제주의 풍광은 언제나 상상을 초월하는 모습이다 한번 가 보았던 장소를 다른 계절 다른 마음으로 다시 찾으면 오름은 처음에 만났던 그 오름이 아닌 또다른 모습으로 나를 맞이해 주는것 같다 그래서 제주의 그많은 오름중에 같은 곳을 여러번 가도 늘 새롭다. 성불오름과 비치미오름 또한 인적이 많은 곳이 아니어서 오르는 내내 많이 헤매고 힘들었지만 정상에서 만난 그곳의 모습은 우리의 넋두리를 무색하게 만들었다. 수년간 계속되고 있는 나의 오름 짝사랑이 언제쯤 결실을 맺을지 모르지만 오늘도 나는 성불오름과 비치미오름에 나의 수줍은 사랑 고백을 깊~~~이 새기고 돌아왔다.